![[사진 도봉구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200623/art_15911819351654_9e583b.jpg)
도봉구청이 운영하는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창동스타트랩이 14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갓 창업을 결심한 청년들을 타깃으로 하는 이노베이션 공간이다.
도봉구 마들로11길에 있는 이곳은 기존 도봉푸드뱅크마켓 자리를 리모델링해 공유오피스(42㎡)와 공방(27㎡)으로 꾸몄다. 이에 따라 청년들이 마음껏 창업 파일럿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는 공유오피스 입주팀 2개팀을 모집한다. 4인석, 3인석 등 2곳이 있으며 6개월 동안 창업 공간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방에서는 3개월간 무상 이용이 가능하며 1개팀을 모집한다. 입구 지간은 성과평가 후 1회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도봉구는 청년 입주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경영 컨설팅, 멘토링,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도 지원한다.
입주 자격은 도봉구 거주 19~39세 청년으로 예비 창업자 또는 1년 이내 기창업자로 개성 있는 아이템을 보유해야 한다. 도봉구 소재 학교 재학생, 휴학생, 직장인도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도봉구청 청년정책팀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내야 한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