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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돋보기] 노원구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182명 모집

서울 노원구청이 2021년 1월 15일까지 ‘2021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람 182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노원구 거주 만 65세 이상 주민이다. 공공 행정 업무지원 등의 일부사업은 만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니 확인이 필요하다. 근무 기간은 총 10개월로 시간당 9000원의 급여를 지급한다.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며,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도 별도로 지급한다. 
 
근무처는 ▶월계2동 노원1종합사회복지관 ▶상계1동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상계1동 노원시니어클럽 등 3곳이며, 직무는 아동ㆍ노인시설 종사자 보조 및 환경정비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들 기관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지참해 접수해야 한다. 보건복지부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지만, 이 때도 자격관련 서류는 방문제출해야 한다. 1월 말 참여 대상자를 자체 선발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어르신 일자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올해 중 구청이 출자하고 설립한 시니어 고용기업 ‘노원 어르신 행복주식회사’를 출범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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