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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중력지대 도봉, 23일 유튜브 생중계 공연 

도봉구의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도봉이 오는 23일 ‘무중력 스테이지 2탄: 방구석 X-mas 콘서트’ 공연을 진행한다.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지역 청년 예술가 공연과 사연 나눔 등으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싱어송라이터 민우킴, 이진, 장유경 등 아티스트들 나선다. 민우킴은 도봉에서 경험한 자신의 이야기와 영감을 주제로 한 기타연주를, 이진은 통기타와 노래로, 장유경은 자작곡 피아노 연주를 준비했다. 
 
또한 공연에서는 아티스트가 관객의 사연을 읽어준다. 21일까지 접수된 사연으로, 주제는 ‘올해의 나에게 칭찬해 주고 싶은 것’과 ‘2022년 버킷리스트’다. 선정된 사연 작성자에게는 무중력지대 도봉 기념품을 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소통 공연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올 한 해 무거웠던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고, 내년을 설계할 수 있는 긍정의 에너지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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