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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 공고 

성북구청이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을 진행한다. 1개 기업당 4000만원 한도로 진행하는 초저리 대출사업이다. 
  
20일 공고문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성북구 내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이 그 대상이다. 융자 용도는 사회적경제 기업 또는 조직의 사업에 필요한 자금으로, 기업 한 곳당 4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연 0.75%로, 거치기간 없이 5년 이내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이다. 담보는 없지만, 대표자 연대보증이 조건이다. 
 
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다. 구청 주민공동체과로 방문접수해야 한다. 선정 업체는 오는 6월 말 발표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