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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돋보기] 서울시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

서울시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이 이달 16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 
 
최근 강북구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울시가 청년가구의 이사비를 지원, 청년들에게 주거 부담을 경감시키는 취지로 기획됐다. 서울시로 올해 전입하거나 시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소득 등 기준도 있다.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40만원 이하 ▶신청자 청년 본인 무주택자 등의 소득 요건을 갖춰야 한다. 최대 40만원까지 이사비를 지원하며, 이사비가 40만원 이하인 경우 공인중개사 수수료를 추가 신청해 받을 수도 있다. 

 

또한 고시원과 같은 비주택에 거주해도 이번 사업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월세 40만원 초과자 중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하여 55만원 이하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월세 환산액은 '보증금×3.75%÷12개월'로 계산하면 된다.

 

서울시는 5000명을 선정해 이사비를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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