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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쿠팡과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홍보관 운영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시민들과의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쇼핑 기업 쿠팡과 함께 11월 상품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홍보관은 생활용품과 식품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꾸려진다. 우선 ‘가치소비 굿템꿀템’에서는 10개 사회적경제기업의 100여 개 생활용품이 선보인다. 이어서 ‘맛과 건강 잡은 식품 모음전’에서는 6개 사회적경제기업의 30여 개 식품이 소비자를 기다린다. 
 
구체적으로 프로젝트노아의 대나무칫솔, 폐페트병 재생원단을 사용한 프로젝트1907의 보온보냉백, 발달장애인과 고령자 일자리 창출 미션을 지닌 더사랑의 보킷 구급키트 등이 있다. 그 외에 잇마플의 저염도시락, 디보션푸드의 식물성 대체육, 리디브의 봉화정 천연벌꿀 등도 있다. 
 
이들 제품은 쿠팡 홈페이지 내 기획전 카테고리에서 진행된다. 조주연 센터장은 “대표 온라인 오픈마켓 쿠팡과 협력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사회적 가치를 규모감 있게 확산하고, 참여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더 나은 일상을 조성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