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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 창립 100주년 기념전 5일 개최 

서울YWCA가 이달 5일부터 ‘기억하는 여성이 세상을 바꿉니다’를 주제로 서울YWCA 회관에서 전시회를 연다. 
 
이달 100주년을 맞는 서울YWCA는 우리나라 여성운동을 이끌어왔다. 단체의 발자취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보고이기도 하다. 이를 담은 기념 전시는 역사적 사진을 중심으로 100년간 서울YWCA가 걸어온 정의ㆍ평화ㆍ생명의 발자취를 담았다. 
 
전시는 서울YWCA 회관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을 시작으로, 1층 마루의 전시관에 마련돼 있다. 또 전시 기간 동안 멀티비전을 통해 창립 10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가 상시 상영된다.
 
서울YWCA는 또 연남동 독립서점 북리스본에서는 여성운동 중심의 역사를, 제로웨이스트숍 성수 더피커에서는 생명운동 중심의 역사를 다룬 스팟전시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