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CJ제일제당과 협업해 새로운 콘셉트의 조리빵을 출시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양사는 밥 대신 빵으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식문화를 겨냥해 협업에 들어갔다. GS25는 새로운 장르의 빵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여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CJ제일제당은 운영 중인 브랜드의 명성과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포석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맥스봉, 고메, 스팸 활용 빵 3종이다. 맥스봉 소시지빵이 지난 21일 출시됐으며, 고메함박 브래드가 28일 출시됐다. 스팸 활용 조리빵은 다음달 초 출시 예정이다. 전용성 GS리테일 카운터FF MD는 “빵 카테고리를 한 단계 성장시키고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또 다른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빵과 타 카테고리의 상품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의 누적 관람객이 10만명을 넘었다. 최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박물관은 작년 8월 개관 이후 7개월만에 10만명 관람 수치를 달성했다. 3월 29일 10만 번째 관람객을 직접 맞은 김항술 관장은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10만번째 가족은 부모님 자녀와 함께 나들이를 나온 가족이었다. 박물관은 새만금 및 간척의 역사, 문화, 기술을 보존ㆍ연구하고 알리고자 설립됐으며, 메타버스 체험존 및 문화예술공원이 있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김항술 관장은 “전시 관람을 어렵게 느끼던 사람들과의 벽을 허물기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정서적인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역할을 하는 박물관이 되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족센터가 초록우산과 초록우산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의 이주배경아동 지원에 나선다. 28일 양 기관에 따르면, 서울시 가족센터는 현재 이주배경아동 지원을 중점사업 중 하나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센터는 또 시내 가족센터 25곳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아동 및 가족 건강성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한다. 초록우산은 아동복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시가족센터와 협업해 취약 이주배경아동 및 그 가족 사례를 찾고 지원한다. 이번 양 기관은 사업은 4~8월 진행되며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은 ▲주거 보증금 지원, ▲주거환경 개선비 지원, ▲이사비 및 필수 가전가구 구입비로 꾸려진다. 이 사업은 주거 상향 및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서울시 거주 19세 이하 이주배경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 차상위, 저소득(중위소득 100% 이하)를 충족하는 가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청이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을 4월부터 진행한다. 이 사업은 도비 3억 8000만원, 시군비 8억 9000만원 등 예산이 12억 넘게 들어간다. 신청학교 주관으로 컨설팅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입시 등 신청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12월까지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상담교사가 방과 후 또는 휴일을 이용해 해당 학교로 방문해 학생 이동의 불편함이 없이 1:1 맞춤 컨설팅 및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진로와 연계해 성적분석과 피드백, 생활기록부 관리 등 진학 준비의 방향과 방법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에는 작년 기준 344교에서 컨설팅 583회, 학생 1만9443명, 학부모 7831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는 560회, 1만8000명이 목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등 피해자를 지원하는 무료 법률 상담 및 소송지원 기관이 5곳으로 늘었다. 이 사업은 폭력피해자에게 무료로 민사ㆍ가사 소송대리, 형사소송 지원, 법률상담 등을 제공하여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총 32억여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법률적 방어와 보호가 필요한 폭력피해자는 무료법률사업수행기관을 통해 1인당 구조비용 600만원 범위 내에서 소송에 소요되는 비용과 법률 상담 지원이 가능하다. 또 여가부는 스토킹ㆍ교제폭력과 같은 신종폭력이 늘어나는 등 법률지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 사업 수행 기관을 4곳에서 5곳으로 늘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2005년생 19세 청년에게 최대 10만원까지 도서구입비를 지원한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자기개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취지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등본상 도봉구에 거주하며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2005년생 청년이다. 올해 1월 이후 구입한 도서구입비의 80%,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다. 오언석 구청장은 “도서구입비 지원이 사회초년생 청년들이 미래를 구상하고 설계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림이 레트로 감성의 제품인 ‘레트로 닭볶음탕용’을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하림의 옛 패키지를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풍의 디자인에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를 적용했다. 옛 디자인을 떠올리게 하는 재미와 함께 닭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에는 손질해 토막 낸 닭 한 마리가 담겨있다. 매콤한 닭볶음탕 외에도 찜닭, 닭한마리 칼국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롯데마트에서 4월 3일까지, 롯데슈퍼에서 4월 10일까지만 판매한다. 롯데 창립 행사 1주차 기간(3월 28일~4월 3일)에는 1+1 행사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4월부터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작년 160팀인 진로진학상담을 올해 244팀으로 늘렸다. 또한 시수도 기존 연 2회에서 4월부터 매월 1회씩으로 늘렸다. 상담은 4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저녁 진행된다. 매월 상담은 학생 또는 학부모 등을 1팀으로 기준으로 12팀이 가능하다. 1회 40분 상담이다. 상담은 서울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추천하는 현직 교사들이 담당한다. 강북구 거주 또는 재학 고교생, 졸업생, 학부모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가 올 여름 은평구민장학재단 대학생 해외연수생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구청은 4월 5일 오후 6시까지 해외연수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이번 장학생은 해외 대학 연수를 통해 잠재된 재능과 열정을 발견하고, 진로탐색 및 글로벌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은평구 거주 대학 재학생으로, 학점은행제, 사이버(원격)대학, 방송통신대는 제외된다. 또한 비자 발급 등 해외 연수에 결격사유가 없고,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소득분위 8구간 이내(2024년 1학기), 미국 ESTA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기본 영어 가능자로 원활한 해외연수 참여가 가능한 자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west 프로그램, 파란 사다리 사업 등 기참여자는 제한된다. 구청은 이번 참가자 6명 이내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프로그램 비용, 기숙사비, 왕복항공권, 보험이며, 연수는 7월 8~26일 샌프란시스코주립대에서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청이 지난 28일 아주대병원에서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3월 21일 세계보건기구(WHO)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는취지다. 도청은 경기도 암 발생률이 2020년 기준 479.5명이라고 집계했다. 암 사망률은 2018년 인구 10만 명당 86.7명에서 2022년 77.6명으로 5년간 9.1명 감소했다. 이에 대해 도청은 경기지역암센터 운영 등을 통해 연령표준화 암 사망률이 2018년 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권정현 도 건강증진과장은 “경기도 전체인구 및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암 환자 위험이 커지고 있지만 암 발생률은 전국보다 낮게 나타나는 등 암 예방 사업이 효과를 보고 있다”며 “오랫동안 경기도 암관리사업을 훌륭히 운영하고 있는 경기지역암센터,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경기도의 암 관리를 더욱더 높은 수준으로 견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환경연합이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을 맞아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종로구 연합 건물과 마당에서 축제 ‘지구를 구하장 : 그래 그러장’을 연다.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은 2022년 유엔총회에서 정한 날로 매년 3월 30일이다. 올해가 2회째로, 연합은 이번 지구장에서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 수리/수선 등 다양한 팀들을 선보인다. 축제는 제로웨이스트 팀들이 모여있는 ‘버리지말장’과 업사이클팀이 모인 ‘되살려쓰장’, 수리/수선팀이 모인 ‘고쳐쓰장’으로 꾸려진다. 종이 업사이클, 제로웨이스트 도서, 화장품 리필 체험, 나무식기 수리 워크숍 등이 있다. 연합은 “이번 ‘지구를 구하장 : 그래 그러장’ 축제를 시작으로 제로웨이스트 시민 실천이 퍼져나가고, 매년 돌아올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을 함께 기쁘게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파업은 종료됐다. 28일 서울시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버스 노사는 임금 인상률 4.48%, 명절수당 65만원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 비상수송대책은 즉시 해제됐다. 시내버스 정상화로 지하철 연장 운행과 전세버스 등 대체교통 투입 등은 모두 중단됐다. 앞서 시내버스 노사는 27일부터 28일 새벽 2시까지 협상에 돌입했지만 결렬됐으며, 이에 따라 28일 첫 차부터 버스 파업에 들어간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 중랑마을지원센터가 4월 24일까지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이번 주제는 이웃 만들기로, 지역 내 주민 관계망 조성 및 지역 사회 상생 목적의 사업을 다룬다. 구청은 “도시 생활 속 이웃 간 단절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면서 “중랑마을지원센터에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마음을 나눌 이웃을 만드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센터는 이웃 간 소통과 화합,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해 중랑구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성, 필요성 등이 있는 사업을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480만원 규모로 1개 모임 당 최대 60만원, 총 8개 모임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중랑구 거주, 중랑구 생활권인 주민 3인 이상 누구나 가능하다. 하지만 동일 사업으로 국가 보조금을 받는 사업 및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사업,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일반강좌를 운영하는 사업 등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인정되는 사업은 지원
양천구청이 다음달 15일까지 청년에게 노하우를 전달할 현직 멘토 35명을 모집한다. 구청은 기존 청년 구직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9개 분야 멘토로 구성된 ‘Y취업 멘토단’으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이 멘토단은 19~39세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분야별 현직 전문가가 직무 맞춤형 일대일 취업 지도, 그룹 컨설팅 등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 및 구직 시행착오 최소화를 돕는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의 ‘매치형 취업상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이에 따라 구청은 기존의 공기업 위주 운영을 9개 분야로 확대하고, 직종별 멘토를 확보해 청년 취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청은 ▲경영 ▲금융 ▲홍보 ▲문화 ▲보건 ▲행정 ▲공무원 ▲이공계 ▲IT 등 9개 직업군에서 멘토를 모집한다. 모집분야 관련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현직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높은 취업 문턱으로 힘겨워 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구직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취업멘토사업을 대대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축구협회가 여성축구교실에 가입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협회는 매주 월수금 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노원구 마들스타디움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선착순 25명을 선발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협회 이메일로 신청서를 써서 보내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