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브랜드 자담치킨이 새 메뉴 ‘맵슐랭 치킨’을 1일 출시한다. 이 메뉴는 자담치킨의 핫후라이드치킨을 주재료로, 청양고추와 자체 마요네즈 소스를 적절하게 배합해 만들었다. 베이스인 핫후라이드와 청양고추가 뿜어내는 매운맛을 마요 소스의 단맛이 잡아줘 절묘한 조화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맵슐랭 치킨은 매운 치킨을 선호하는 시장의 요구에 화답하면서 기존 매운 치킨들과의 차별성에 중점을 뒀다. 과도하게 매운맛을 피해 매운 치킨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단맛에 대한 선호가 있는 한국인의 입맛을 반영했다. 이 치킨은 또 동물복지 육계로 만들어지며, ‘맵슐랭 순살 치킨’의 경우 100% 국내산 닭 다리 살을 사용한다. 한편 자담치킨은 사이드메뉴 ‘우유튀김’도 출시한다. 우유 소스에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음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청소년이 청소년의 시각에서 정책과제를 발굴, 정부에 제안하는 ‘2020년 청소년특별회의’가 29일 출범했다. 여성가족부는 이날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청소년회의 출범식을 열고 올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회의는 2005년부터 매년 구성됐으며, 청소년이 직접 정부의 청소년 관련 정책을 점검 및 제안하고 있다. 지금까지 520개의 정책과제가 청소년회의를 통해 나왔으며, 이 중 88.7%인 461개가 정부 정책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청소년 참여활동 기본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청소년들의 원활한 정책제안을 지원한다. 또 올해 청소년회의에서는 전국에 있는 500여명의 위원들이 활동을 통해 정책과제를 발굴ㆍ제안하고, 확정된 정책제안들은 관련 부처의 검토를 거쳐 연말 결과보고회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발표하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키워드는 ‘자립’이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주변과 일상에서부터 문제를 발견하고,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롯데마트가 다음달 3일까지 호주청정우를 할인 판매하는 ‘호주산 소고기 대전’을 진행한다. 전국 120곳의 롯데마트 매장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 롯데마트는 호주청정우 목초사육 안심 부위를 시중가 대비 약 40% 이상 저렴한 100g당 3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호주산 소고기 목초 안심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롯데마트는 엘포인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호주 청정와규와 호주 타즈매니아 소고기 전품목을 각각 최대 35%,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박종호 롯데마트 신선식품2부문장은 “안정화에 접어들던 코로나19가 잠시 위기를 맞고 있지만, 다시 한번 모두 함께 힘을 내자는 취지에서 소비자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건강하고 맛있는 호주산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혁상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지사장 역시 고혁상 지사장도 “이번에 선보이는 안심 부위는 소고기 중에서도 가장 부드러운 부위”라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770명이다. 질본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1402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 환자가 1235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3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절반 수준이다. 지역별 격리 중 환자는 서울이 219명으로 가장 많다. 경기도가 149명, 대구 109명, 인천 105명 등이다. 검역 중 확인된 격리 중 환자는 113명이다. 광주광역시와 세종시는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가 없다. 코로나19가 이달 말 들어 다시 확산하는 조짐을 보이자 질본은 수도권 지역의 유흥주점ㆍ노래연습장ㆍ학원ㆍPC방 등에 대해 집합금지 또는 운영 자제를 권고했다. 구체적으로 서울은 무기한 유흥주점, 코인 노래연습장 집합 금지, 경기도는 다음달 7일까지 유흥주점, 단란주점, 코인 노래연습장 집합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인천은 다음달 7일까지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코인 노래연습장 집합 금지다. 질본은 “불가피하게 (이들 업소를) 운영하는 경우에는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유증상자 출입 제한, 종사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퇴근 조치,
카페 브랜드 투썸플레이스가 편리하게 청결을 지킬 수 있는 손소독제와 텀블러 세정제 등 위생생활용품 제품을 선보인다. 29일 투썸 측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투썸X생활공작소 손소독제와 투썸 텀블러 세정제 등 2종이다. 이 중 손소독제는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와 직사각형의 디자인을 살린 스프레이형이다. 생활용품 브랜드 생활공작소와 협업해 출시했다. 항균은 물론 피부보호 기능도 있다. 투썸 텀블러 세정제는 세척이 쉽지 않은 텀블러를 구석구석 간편하게 살균ㆍ세척할 수 있는 발포형 세정제로,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제거한다. 또 세정제의 산소계 성분이 악취 성분과 반응해 냄새 제거에도 탁월하다고 업체 측은 덧붙였다. 350mL 텀블러 기준, 미온수와 세정제 1정(2.3g)을 넣은 후 뚜껑을 열어둔 채 10분 이상 기다렸다가 물을 버리고 흐르는 물에 씻어내는 식으로 사용한다. 한 박스에 10정이 들어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일상 속 위생관리에 대한 니즈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제품에 대한 고객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사회연대은행(사)함께만드는세상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창업팀 및 예비 창업팀의 사회 문제 해결 능력과 사업 역량을 높이고, 사회적경제 생태계에 우수한 청년 기업가를 발굴하기 위한 ‘청년 사회적기업가 창업학교 교육’을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뜻을 펼치고 싶은 젊은 전문가들에게는 좋은 기회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18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1회 과제를 중심으로 40시간 동안 진행하는 교육이다. 교육 과정은 크게 플래닝, 솔루션, 비즈니스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플래닝 과정에서는 기획력, 비즈니스 라이팅 등 창업가 기본 역량을, 솔루션 과정에서는 사회문제 심층 이해에 기반한 소셜미션과 솔루션 도출을, 비즈니스 과정에서는 시장조사와 분석 방법, 창업아이템 구체화 등을 다룬다. 팀별 프로젝트 활동비 최대 150만원씩이 지급된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8월 18일 성과 공유회를 열고, 우수팀에 대해서는 사업화 지원금(총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수료생들에 대해서는 9~10월 팀별 경영멘토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사회 혁신 및 비즈니스적 접근방식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또는 초기 창업팀으로, 공고일 기준 만 19~39세 청년이어야
서울 중랑구청이 행복한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예비부부들의 첫걸음을 지원하기 위한 ‘예비부부교실’을 다음달 13일과 19일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예비부부교실은 ▶DISC 검사를 통한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행복한 커플 대화법 ▶결혼의 의미 및 체크리스트 ▶결혼 설계하기 및 재무관리 등 예비 부부에게 필요한 강의로 구성됐다. 또한 강의 중에는 ▶우리 커플만의 아크릴 피켓 만들기 ▶남편과 함께 임신부 체험 ▶포토존 등 부부 또는 커플 간 추억을 남기고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도 있다. 참여 자격은 3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예비 부부, 커플 등이다. 다음달 12일까지 중랑구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예비부부교실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등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5월 한달 동안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치료를 받은 아동 수은 152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지원 사업은 ‘행복채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교촌은 해당 사업에서 전국 30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2개소 분사무소를 통해 심리치료를 받아야 하는 학대피해아동을 모집했다. 모집한 학대피해아동들에겐 1인당 10회씩 심리치료를 지원했다. 치료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염두에 두고 진행했다. 교촌은 “심리치료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방역 완료 상담소에서 1대1 대면 방식으로 한달 간 총 152명의 심리치료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교촌은 올해 2월 굿네이버스와 후원 협약을 맺고 ‘행복채움’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아동 학대 예방 전국민 캠페인 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오는 12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공원 민주주의’ 웨비나(웹 세미나)를 유튜브를 통해 개최한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되는 이 세미나에서는 코로나 시대 이후 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질문과 생각을 모아서 논의한다. 또 전문가들이 연구 발표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시와 사회를 바라보고 포용적으로 접근해 우리가 만들어 나가야 할 ‘숲으로 도시혁명’의 과제를 모색하고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는 논의를 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1부에서는 단체 측이 시민들에게 질문해 모아낸 생각들을 소개한다. 공원, 코로나19, 재난, 피난처, 코로나블루 등의 키워드를 다룬다. 2부에서는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시-동네 공원의 발견’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오충현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가 ‘그린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서영애 기술사무소 이수 소장이 ‘공원의 기록과 기억’, 이강오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가 ‘그린 케어’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3부에서는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 좌장은 김인호 신구대 환경조경학과 교수가 맡으며, 안무업 한림대병원 교수, 김용국 도시공간연구소 부연구위원, 권오현 빠띠 대표,
구로구 오류보건지소가 29일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식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주민들이 운동량이 부족해 진 것을 겨냥, 주민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주민은 오류보건지소를 방문해야 한다. 체성분, 스트레스, 혈관 나이 측정 등 기초검사를 받게 된다. 이후 전문 운동사와 함께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운동 목표량을 설정하고, 소그룹 교육을 통해 올바른 운동방법과 자세 등을 배우게 된다. 이후 집에서 각자 운동을 5주 동안 하고, 이 과정을 네이버 밴드 채널에 기록해야 한다. 전문 운동사가 수시로 운동 진행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피드백도 해 준다. 5주 과정이 끝나면 다시 오류보건지소에서 사후검사를 받고, 자세 점검, 응용동작 교육, 전문가 상담 등을 받게 된다. 29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기수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구청 측은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종합소득세 신고 기한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2020년 종합소득세 신고 기한은 6월 1일까지다. 국세청에 따르면, 매년 5월 진행하는 종합소득세 신고는 올해의 경우 일요일과 겹쳐 6월 1일까지 신고기한으로 지정돼 있다. 다만, 성실신고확인이 필요한 납세자의 신고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이와 별도로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에 주소를 둔 납세자는 신고기한이 직권으로 6월 30일로 연장됐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 주소가 있는 납세자는 6월30일까지만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 된다. 국세청은 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인한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모든 납세자의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8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국세청은 또 소득세 환급을 받아야 하는 납세자의 경우 6월 1일까지 신고하면 전년 대비 일주일 앞당긴 6월 23일 이전까지 환급금을 지급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올해부터는 개인지방소득세를 기초자치단체(시, 군, 구)에 신고해야 한다. 홈택스를 이용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도 추가 인증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시가 다음달부터 구로구 경인로에 있는 반려동물교육센터에서 동물 교육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시는 반려견·반려묘 시민학교, 반려동물 행동교정, 사회와 예절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앞서 서울시는 작년 1000여명에 대해 동물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으로 잠정 연기돼 다음달부터 진행하게 됐다. 이 중에서 '반려동물 행동교정'은 6개월령 이상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기수별로 반려견 기본 매너 교육, 분리 불안 행동 교육, 과도한 반응, 신체접촉 두려움 완화 4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또 이 교육은 참가자의 반려견이 단체교육이 가능한 상태여야 하며, 동물등록과 광견병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반려동물 사회화·예절교육'은 1살 미만의 반려견 보호자, 사회화 시기를 놓친 반려견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하며 사회화 개념 및 사람·동물·환경·상황에 대한 사회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교육은 평일 오후와 토요일 등 운영하며, 서울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는 동물보호단체 카라, 서울시 홈페이지,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 등에서 신청 가능하다. 교육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교육생간 거리(2m)
사회적으로 귀농은 트렌드가 된지 몇 년 됐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귀농 관련 강의를 하는 것도 눈에 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 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귀농 아카데미 교육과정도 그 중 하나다. 이 강의 역시 "귀농인들이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통해 성장할 기회가 되고, 여주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이용기 소장)는 취지로 개설됐다. 올해 귀농아카데미 교육은 매주 월, 금요일 마다 4개월간 총 23일에 거쳐 107시간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선진 국내 농장 현장학습과 귀농사업계획서 작성도 한다. 교육 내용은 품목별 생육에 대한 지식, 기초 영농기술 뿐만 아니라 농지구매, 작목 선택 요령 등이다. 교육을 수료 하면 여주 지역에서 농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첫 날에는 개강식 및 이용기 소장 특강에 이어, 백광현 교육농기계팀장이 귀농교육의 운영 부분을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용기 소장은 특강에서 귀농에 대한 이해와 여주시 현황,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귀농 성공 및 실패사례, 귀농 시 유의사항, 기존 지역 주민과의 융화 방법 등에 관해 설명
국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40명이 발생했다. 27일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 40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총 누적확진자는 1만1265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해제자는 이날 20명 늘었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총 701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지역별로 서울이 180명으로 가장 많고, 대구 137명, 경기 109명 등이다. 검역 도중 확진돼 격리 중인 환자는 125명이다. 격리 중 환자가 없는 지역은 세종시와 광주광역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역사회 추가 전파를 신속히 차단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및 행사참여자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본부는 27일 고2, 중3, 초1~2, 유치원생 대상 등교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부산 강서구청이 지역 상권 살리기를 위해 마스크를 꺼냈다. 부산 강서구청은 다음달 1일부터 지역 내 식당과 커피숍 등 일반 또는 휴게 음식점을 이용하고 3만원 이상 결제시 마스크 1장을 준다. 6만원 이상시 2장을 준다. 하루 한도는 2장까지다. 마스크는 KF94 규격 보건용 마스크다. 마스크를 받기 위해서는 영수증을 챙겨 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를 가야 한다. 강서구 관내 음식점이나 커피숍 등을 이용한 뒤, 강서구 산하 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 아무 곳이나 가서 마스크를 받으면 된다. 영수증 발행 후 7일까지 마스크를 지급하며, 백화점 상품권처럼 여러 식당의 영수증 합산은 허용하지 않는다. 또한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만 가능하며, 노점상과 무등록업체는 제외다. 강서구 관계자는 "마스크 지급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등 소비촉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부산 강서구에는 일반 및 휴게 음식점 총 2171곳이 있다. 이번에 배포되는 마스크는 4만3420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