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관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9곳을 통해 인턴 47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새일여성인턴제도는 경력보유여성 또는 미취업여성에게 기업 인턴 경험을 제공, 여성에게 자신감과 현장적응력을 높이고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경상남도는 참여 기업에게는 인턴 3개월간 매월 80만원씩 지원금을 준다. 인턴 참여자가 상용직이나 정규직 전환이 된 뒤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도에서 기업에 30만원씩 추가 인센티브도 준다. 신규 인재를 인턴으로 채용해 정규직 전환을 할 경우 최대 27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인턴 참여자는 인턴 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상 고용 유지시 취업장려금 60만원, 추가 인센티브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인턴 참여 희망자는 도내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 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1000명 미만 4대보험 가입 업체로, 주당 35시간 이상 월 157만원 이상의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 한미영 경상남도 여성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도내 고용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새일여성인턴 지원을 통해 도내 여성들의 고용 안
서울시가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친환경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농업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신청하려는 학교와 유치원 등 단체들은 7일부터 접수를 하면 된다. 서울시가 시내 유일한 벼 재배단지로 운영하고 있는 강서구 과해동 힐링체험농장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힐링농업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이달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운영한다.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낮12시, 회당 40명 내외 단체(유치원~중학교) 위주로 진행한다. 전체 모집인원은 1500명 가량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농촌생활, 농산물 수확, 식물원 관찰, 녹색식생활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울 브랜드 농산물 수확 체험으로는 경복궁쌀 모내기, 토마토와 오이 수확체험, 허브 모종심기 등이 있다. 신청은 이달 7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예약신청을 먼저 한 뒤, 참여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보내야 한다. 강서구 관내 유치원 및 학교는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심 속 아이들이 힐링농업을 체험하면서 자연스레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올바른 식생활을 형
새마을운동 지도자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 7000장을 이웃과 함께 나눴다. 부산 사상구청에 따르면, 새마을운동 사상구지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구청에 수제마스크 7000장을 기부했다. 이는 양 단체가 지난달 23일부터 직접 제작한 마스크다. 마스크는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김대근 구청장은 "제작한 마스크 한 장 한 장의 소중한 정성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국에서 이웃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마스크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에서도 현대자동차 직원의 부인들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모였다. 이들은 마스크 1400장을 만들어 지역 어린이들에게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 예싼지구협의회에서도 자원봉사자 200명이 지난달 27일부터 5일 동안 수제 면마스크 1000장을 제작해 예산교육지원청에 기부했다. 이 마스크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전달된다. 정읍여성회관에서도 회원 40여명이 3주 동안 하루에 8시간 동안 작업을 해 면마스크와 KF 마스크 등 1만7500장을 제작했다. 이 마스크는 인근 복지시설 아이들과 지역 의료진, 자원봉사자에게 기부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는 꼭 필요하다.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9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결과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1만62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59.8%인 6021명이 격리해제(퇴원)했다. 해외 유입은 647명, 외국인은 52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506명, 대구 6734명, 경북 1309명, 경기 539명, 부산 122명, 충남 134명 등이다. 해외에서 입국해 검역 중 발견된 확진자도 264명에 달했다. 전체적으로 국내 코로나 격리 환자는 감소세다. 2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86명, 격리해제자는 193명 증가했다. 아직 누적 격리 환자는 3867명 남았지만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를 계속하면 코로나 종식도 가능해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말을 맞아 국민들에게 최대한 집에 머물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밀폐된 장소에서 밀접한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본부 측은 ▶️불요불급한 외출, 모임, 외식, 행사, 여행 등 연기ㆍ취소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있으면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충분히 휴
경기도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이달 24일까지 만 10세 이하 자녀를 둔 아빠를 라테파파로 모집한다. 라테파파란 스웨덴에서 유래한 단어로 커피를 손에 들고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를 뜻하는 말이다. 우리 식으로 생각하면 적극적으로 육아를 분담하는 아빠라 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본인 신청이나 가족 또는 지인의 추천으로 응모가 가능하며, 신청은 간단한 소개와 함께 사진을 경기도가 운영하는 네이버폼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모집은 24일까지다. 경기도는 예선에서 10팀을 선발하고, 다음달 중 최종 2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2팀에는 호텔 숙박권, 명 사진작가 하시시박이 직접 촬영하는 가족 앨범 증정의 혜택이 있다. 또한 10명에게는 5만원 외식상품권을 준다. 이연희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성평등캠페인은 일상 속 친숙한 소재인 ‘돌봄’과 ‘공동육아’에 초점을 맞추고, 긍정적 남성 이미지 확립을 통해 남녀 상생적 성 평등 인식을 제고하려는 목적으로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면세점에도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도입된다. 롯데면세점은 바코드를 통해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QR코드 결제 기반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을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명동본점 스마트 스토어를 연다. 롯데면세점은 뷰티 전문 매장인 ‘스마트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고객 체험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를 통해 “대기 없이 빠르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으로 매장 입구에서 ‘QR코드’를 스캔해 스마트 스토어 전용 모바일 카트에 접속할 수 있다. 각 상품 바코드를 스캔하면 제품 상세 정보·상품평·재고 수량 등을 볼 수 있다. 구매를 원하면 모바일 장바구니에 추가하면 된다. QR코드를 직원에게 보여주면 일괄 결제할 수 있다. 사람들끼리 직접 대면하는 과정을 가능한 줄인 언택드 소비를 도입했다는 것이 롯데면세점 측의 평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스마트 스토어 오픈을 통해 첨단 기술을 통한 고객 쇼핑 편의성 증대와 더불어 최근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 속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명동본점 스마트
서울시 산하기관인 중부여성발전센터가 전자 출판 전문가와 융복합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비지원 무료 교육을 제공한다.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은 4월 13일~6월 30일(1기)과 7월 6일~9월 16일(2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중부여성발전센터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연다.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은 새 시장 수요를 반영해 전자출판 콘텐츠 기획·제작·유통 등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는 새 문화콘텐츠 산업의 특성과 경향에 맞춰 스마트환경 기반 전자책 콘텐츠의 흐름을 이해하고, 전자책 제작에 필요한 프로그램인 포토샵·시길을 배울 수 있다. 또 전문인력으로서 원하는 콘텐츠를 제작·배포할 수 있는 콘텐츠 창작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중부여성발전센터는 “전자책 1인 출판, 전자책 컨텐츠의 기획 개발 및 전자책 디자인 편집 등에서 취·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또 중부여성발전센터는 서울산업진흥원·고용노동부와 함께 4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융복합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비지원 무료 교육을 연다. 웹툰PD·게임기획자·방송·영상·디지털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한 웹·모바일 기반 기본기술교육(IT·AR·VR)을 제공한
서울시설공단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즈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남산 1ㆍ3호 터널 혼잡통행료에서 거스름돈으로 지급하는 지폐를 전면 소독해서 주고 있다고 밝혔다. 남산 1호와 3호 터널에서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통과 차량에 대해 혼잡통행료 2000원을 징수한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교통카드 등 비대면 결제 시스템이다. 사람 간 접촉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금으로 낼 경우에는 직원이 거스름돈을 지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산 위협을 막기 위해 서울시설공단이 거스름돈으로 주는 지폐를 매일 소독하는 것이다. 액수만 해도 3200만원이나 된다. 매일 1000원권 640장, 5000원권 384장, 1만원권 64장 등 총 1088장의 지폐를 사용한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수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게 되는 지폐의 특성을 고려해 코로나 19 감염 우려를 줄이고자 소독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혼잡통행료 징수 직원들의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 및 장갑 착용, 매시간 요금소 소독 등의 조치도 한다. 하지만 공단 측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현금 사용보다는 교통카드 및 녹색교통사전등록 결제시스템
경찰청은 2020년 셉테드(CPTED) 정책 추진 계획을 지난 30일 발표했다. 국내 셉테드 사업은 현재 전국에서 진행 중인 여성안심귀갓길 사업이다. 경찰청은 올해 셉테드 정책을 고도화해 취약 지역과 가구 보호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경찰청은 전국 여성안심귀갓길 전반에 대해 범죄예방진단 경찰관(CPO)이 범죄 취약요인을 분석한다. 또 취약 요소별 환경 개선을 실시해 범죄예방 환경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 범죄 발생·112신고·유동인구·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현황 등을 분석해 환경 개선이 필요한 여성안심귀갓길 20개소에 범죄예방 기반시설을 집중 투입·개선할 계획이다. 또 조명·비상벨·CCTV·반사경 등 범죄예방 시설을 전국 여성안심귀갓길 내 소규모 환경개선이 필요한 범죄 취약지점에 설치한다. 이에 더해 저소득 1인 여성 등 범죄 취약 200가구를 선정해 방범창살·방범방충망 등 범죄예방 시설을 보급하는 시범 사업을 통해 침입범죄를 예방한다. 경찰청은 범죄예방진단 경찰관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도면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침입범죄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거지역·상업지역·학교·청소년 시설·공원 등 여러 상황에 맞는 셉테드 설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해 7월 열릴 예정이었던 2020 도쿄 올림픽을 1년 미뤄 내년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개최하겠다고 30일 공식 발표했다. IOC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공식 입장에서 IOC 외에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도쿄도, 일본 정부와 새 올림픽 날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림픽은 내년 7월 23일부터 8월 8일, 패럴림픽은 내년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린다. 앞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모리 요시로 조직위원장, 코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 하시모토 세이코 올림픽상 등은 이날 전화 통화를 통해 새 일정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날짜 발표에 대해 바흐 위원장은 “우리는 (코로나라는) 전례없는 도전을 이겨낼 수 있다”면서 “도쿄 올림픽은 이 터널의 끝에 있는 빛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OC는 또 앞서 도쿄올림픽에서 참가 자격을 얻은 것과 쿼터 등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는 점도 다시 한 번 밝혔다. 도쿄올림픽의 명칭 역시 ‘도쿄 2020 올림픽’으로 그대로 유지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총 1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 안정화 자금을 무이자로 빌려준다. 이 자금은 소상공인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무이자로 빌려주는 조건이다. 소상공인은 6개월 거치 18개월 원금 균등 상환하는 조건이다. 이자는 없다. 대출 자격은 직전 달 기준으로 매출액 감소가 입증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천지역 소상공인, 전국 여행업, 교육·서비스업, 행사대행업, 화훼업 등 코로나19로 집중 피해를 입은 업종 및 정부 권고를 따른 다중이용시설 업종은 심사에 우대한다. 자금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공사 측은 비대면 심사를 도입하는 등 신속하게 자금 지원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공사의 이번 자금지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씨네큐브가 우리 시대 여성들의 삶을 담은 영화 5편을 모아 특별전을 연다. 다음달 2~12일 진행하는 ‘2020 여성 영화 특별전’에서 극장 측은 ‘프란시스 하’, ‘내일을 위한 시간’, ‘스틸 앨리스’, ‘더 와이프’, ‘우리의 20세기’ 등 영화 5편을 상영한다. 이 특별전은 서로 다른 세대여도 공감하고, 나아가 연대할 수 있는 영화 속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을 만나는 자리라고 영화관 측은 밝혔다. 엄마와 딸 등 서로 다른 세대의 여성들이 가진 이야기를 영화에 비추어 공감해 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프란시스 하’는 브루클린에 사는 27살 보조 무용수 프란시스가 무용수를 꿈꾸며 홀로서기 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내일을 위한 시간’은 회사 동료들이 자신과 일하는 대신 보너스를 택했다는 사실을 알고, 복직을 위해 재투표를 설득하러 다니는 내용이다. ‘스틸 앨리스’는 희귀성 알츠하이머를 앓게 된 앨리스가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온전히 자신의 모습을 지키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더 와이프’는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의 아내 조안의 숨겨진 비밀을 둘러싼 내용이다. ‘우리의 20세기’는 쉐어하우스를 운영하는 50대 싱글맘 도로시아와 20대 사진가 애비, 1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 진행하는 ‘카카오톡 쇼핑몰 입점 준비하기 A to Z’ 강좌의 수강생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이 수업은 재단 측이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한 무료 강좌다. 강의 시간은 다음달 22일 오후 1~5시이며, 장소는 서울 구로구 희망재단 2층 교육장이다. 교육은 총 4시간이다. 구체적 교육 과정은 카카오 플랫폼의 이해, 카카오 쇼핑몰과 타 쇼핑몰의 차이점, 카카오톡스토어 준비사항 및 계정 등록, 카카오톡스토어 톡딜 및 기획전 활용 방법 등이다. 강사는 카카오커머스 공식 파트너 교육기관인 노노스의 송현숙 대표가 나선다. 송 대표는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공식강사이기도 하다. 참가 대상은 소상공인 대표 또는 직원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양천구청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지역주민 대상 무료 강의를 진행한다. 당초 4~5월 진행 예정인 강의 일정이 5월 7일~6월 30일로 변경되면서 모집 기간도 다음달 13~24일로 미뤄졌다. 강의는 양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나눔배움터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과정은 크게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기초과정은 5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8회를 이론 위주로 강의하며, 콘텐츠 기획, 채널 개설, 크리에이터 유망성 등을 다룬다. 심화과정은 실습 위주 8회 강의로 스마트폰 촬영, 콘텐츠 제작, 업로드, 홍보 등을 다룬다. 두 과정 모두 선택 또는 중복 수강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부산 중구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가사 행복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구민 또는 중구 내 직장인이 그 대상이다. 30일까지 가족당 2점까지 사진을 낼 수 있다. 자녀와 함께 물놀이를 하거나 집에서 놀이활동 등을 하면서 찍은 사진 등을 낼 수 있다. 구청은 심사를 거쳐 5월말 구 홈페이지를 통해 입상자를 발표한다. 최우수 1가족은 상금 50만원, 우수 2가족은 각각 상금 30만원씩, 장려 3가족은 각각 상금 20만원씩, 입선 5가족은 각각 상금 10만원씩을 받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