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87%가 초등 저학년 또는 그 이전에 문해력 교육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최근 비상교육이 학부모 214명을 대상으로 ‘초등 문해력’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30%는 예비 초등 단계에서, 57%는 초등 저학년 시기부터 문해력 학습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한다. 하지만 중학교 이후라는 응답은 0.5%에 불과했다.
가정에서 활용하는 대표 학습 방법은 ‘독서(41%)’와 ‘문제집 풀이(38%)’가 많았다. 가장 효과적이라고 꼽힌 방법 역시 독서(63%)가 높았다. 하지만 문해력을 사교육에 의존한다는 응답은 6%에 그쳤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