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청소년 공간 ‘딩가동’ 20만명 찾았다

  • 등록 2025.10.22 23: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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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가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으로 꾸린 ‘딩가동’ 5곳에 지금까지 20만명이 다녀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딩가동은 2020년 신내1동점을 시작으로 면목2동, 묵1동, 망우본동 등 총 5곳이 운영 중이다. 내년 2월에는 중화2동 태릉시장 인근에 6호점 ‘딩가동 6번지’가 오픈한다.

6번지는 연면적 333.27㎡(약 100평) 규모로, 기존 딩가동 중 가장 넓은 공간이다. 프로그램실, 회의실, 상담실, 옥상 휴식 공간 등이 꾸려져 있다. 또 진로 및 심리 상담이 가능한 전용 상담실이 있고, 장애 청소년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설계를 반영했다.

딩가동은 청소년 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동아리 기획, 봉사활동, 캠프 등 자율적인 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평균 일일 이용 인원은 50명 이상이다. 2025년 9월 기준 누적 이용자 수는 약 20만6000명이다.

구청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운영 방침을 유지하며, 공간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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