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창업지원센터가 오는 19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2022년 문을 연 중랑창업지원센터는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기관이다.
이번 모집은 ‘독립형 사무실’ 2개사, ‘공유형 사무실’ 7개사 등 총 9개 입주기업을 선발한다. 독립형 사무실은 약 20㎡ 규모의 개별 공간이며 1년 단위로 갱신해 최대 5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공유형 사무실은 약 250㎡의 공동 공간을 쓰게 되며, 입주는 최대 3년까지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로, 제조업ㆍ콘텐츠ㆍ기술서비스업 등에서 가능하다. ▲장미산업 종사자 ▲청년 ▲중랑구민ㆍ지역 내 기업 ▲여성 ▲장애인 등은 심사 시 우대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방문 접수해야 한다. 서류와 면접심사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