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올해 ‘암 건강대학’ 행사를 마쳤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올해 암 건강대학은 11월 26일 강좌를 끝으로 끝났다. 강좌는 11월 한 달 간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됐다. 교육은 암 관련 내용뿐만 아니라 만성질환과 건강생활에 대한 사항도 전했다고 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구민은 “전문 강의를 통해 암검진의 필요성에 대해 잘 이해했고, 조기 검진으로 치료가 되면 결코 무서운 질병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는 소감을 구청에 전하기도 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암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예방ㆍ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