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년 직접 일자리 사업 마쳐

  • 등록 2025.12.31 22: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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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던 ‘2025년 직접 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청에 따르면, ‘2025년 직접 일자리 사업’은 공공부문이 주도해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간 일자리로의 진입을 지원하는 고용 안정형 사업 내용으로 꾸려졌다. 또 시청은 도비 보조사업인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시 자체 사업인 ‘공공근로 사업’을 병행했다.

이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도비와 시비를 각각 50%씩 투입해 총 4억 원의 예산으로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진행됐다. 이 기간 총 50명이 선발돼 참가했다. 공공근로 사업은 시비 7억9000만원을 투입해 1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단위로 50명 내외를 선발, 연간 총 17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효과를 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의 직접 일자리 사업은 단기적 소득 지원을 넘어 시민의 삶을 지탱하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 평가했다.

내년 직접 일자리 사업은 1월 12일부터 시작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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