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이 산하 도서관에 문화예술 동아리 10개를 운영한다. 이는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사업에 재단이 선정되면서 진행됐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성동구립도서관은 성인 대상 책 수선 동아리를 진행한다. 책을 직접 수선해보면서 구조와 관리법을 익힐 수 있다. 어린이들은 영미 문학 속 명문장을 캘리그라피로 배우는 창작 활동이 가능하다.
청계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 그림동아리가 진행된다. 또 퀼트와 펠트 기법을 활용한 손바느질 생활공예 동아리도 있는데, 이를 통해 독서와 창작을 연계하는 체험 활동이 가능하다. 금호 연구소의 민화 동아리, 용답도서관의 시집 창작 활동 등도 눈에 띈다. 성수도서관은 인형 제작 동아리가 있다.
동아리에서 제작한 작품들은 도서관 주최 행사나 지역 축제 등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에디터스 픽=서울 시내 각 구립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교육이 많습니다. 이제는 미국 등 소위 선진국에서 도서관에 행사나 교육이 많다는 점을 부러워 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깊이 있는 도서관 교육을 자랑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이번 성동 구립도서관들의 교육을 보면 퀼트 바느질에서부터 인형 제작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룹니다. 게다가 문학 작품 등 예술과의 연관도 있어, 기술도 배우고 인문학적 소양도 익힐 수 있습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