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터 브랜드 지포가 트레이드마크 격인 ‘딸깍’ 소리에 대해 상표권을 획득했다.
지포 라이터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1932년 창립했다. 이후 지금까지 5억5000만개가 넘는 방풍라이터를 출시했다. 라이터에서 시작해 지금은 액세서리와 부탄 캔들 라이터, 향수, 발화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지포라이터의 딸깍 소리 외에도 영화 헝거 게임에서 나오는 모킹제이의 휘파람 소리, MGM을 상징하는 사자가 포효하는 소리 등도 상표권을 인정받은바 있다.
지포는 또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분야에도 진출했다. 버즈피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유튜브 채널에서 지포의 딸깍소리를 활용한 ASMR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루카스 존슨 지포 글로벌 마케팅 수석 브랜드 매니저는 “지포 라이터를 여는 소리의 독특함을 인정받아 상표권을 등록한 것은 비즈니스의 측면에서도 흥미롭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