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 대표 부패뉴스로는 공기업 채용비리와 고용세습이 꼽혔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2018년 한 해 동안 일어난 부패뉴스 18개를 골라, 온ㆍ오프라인 시민 10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1위로는 공기업 채용비리와 노동조합의 고용세습이 꼽혔다. 본부 측은 “고용비리는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과정은 공정해야 한다는 문재인정부에서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더구나 최근의 경기 불황에 따른 취업난으로 인해 더욱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 뒤로 사법부 재판거래 의혹, 사립 유치원 지원금 회계비리, 드루킹 의혹 등이 꼽혔다. 이하는 10대 부패뉴스 순위. 복수응답이 6개까지 가능했다.
1위. 공기업 채용비리와 고용세습(624명)
2위. 사법부 재판거래 의혹(450명)
3위. 사립유치원 지원금 회계비리(433명)
4위. 드루킹 대선 댓글 조작 의혹(398명)
5위. 청와대 민정수석실 직원의 비위 행위(388명)
6위.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382명)
7위. 특수활동비 부당 사용(371명)
8위. 국회의원 연구용역비 부당 수급(350명)
9위. 양진호 회장의 불법음란문 유포(342명)
10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실소유주 판결(339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