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상반기 부장 승진서 여성 비율 50% 넘어

  • 등록 2019.01.07 17: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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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 올해 상반기 2급 부장인사에서 승진자 19명 중 10명을 여성으로 임명했다. 2급 이상 승진에서 대상자 중 여성이 절반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공단은 이번 인사에서 여성 관리자 승진 비율을 대폭 높였다. 공단의 전체 직원 중 여성 비율은 60%가 넘는다. 신입사원 채용에서도 여성 비중이 작년 기준 75%였다. 하지만 2급 이상에서는 여성 비율이 22%에 머물러 왔다. 
 
공단 측은 “이번 신임 여성 관리자 대거 임용은 현 정부의 채용ㆍ승진 등 인사 전반에 걸쳐 학력ㆍ지역ㆍ성별 등 차별을 시정해 사회형평적 인사를 실현한다는 국정가치에 발맞추면서 능력 중심의 평가를 통해 공단을 이끌어가는 여성 인재를 등용함으로써 여성 대표성을 높이기 위한 공단의 양성평등 정책에 힘이 실렸다고 볼 수 있다”고 자평했다. 
 
승진자인 박금선 안양지사 가입지원2부장은 “예전에는 육아휴직을 하면 승진 포기를 의미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가정과 육아가 직장생활을 열심히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성별을 불문하고 열심히 일하면 누구라도 인정받을 수 있는 조직 내 양성평등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공기관 인사혁신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미 기자 info@womansflo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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