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중소중견본부장에 김경자씨…여성 최초 본부장

  • 등록 2019.01.13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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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이 1976년 창립 이후 43년만에 처음으로 여성 본부장을 임명했다. 
 
수출입은행은 김경자(56) 심사평가단장을 신임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에 승진 임명했다. 연세대 법학과와 동 대학원 환경공학과(석사) 출신인 김 본부장은 수출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수원지점장, 미래산업금융부장, 글로벌협력부장 등을 거쳤다. 
 
사내에서는 중소기업과 해외 금융 분야에서 전문가로 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입은행 측은 김 본부장이 공개모집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임과정에서 임명됐다고 강조했다. 

박혁 기자 park@womansflo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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