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소득ㆍ재산 불평등 심화되고 사회 갈등 깊어져…사회적경제 3법 필요”

  • 등록 2019.01.28 14: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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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총리는 23일 서울YWCA에서 열린 사회적 경제 신년회 겸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출범식에서 “소득과 재산의 불평등이 심해지고 그에 따른 사회적 갈등도 깊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사회적 경제의 역할과 비중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와 함께 “우리 경제와 사회에 드리워진 그늘을 줄이기 위해 역대 정부와 국회가 노력해왔지만 노력도 결과도 충분하지 않았다”면서 “그 공백을 메꾸는 데 협동조합을 포함한 사회적경제가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유럽 선진국에선 사회적 경제가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도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또 “국내외에서 사회적경제가 성장ㆍ발전하려면 입법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사회적 경제 관련 3법의 통과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설파했다. 사회적 경제 관련 3법이란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 사회적경제 기본법,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 3가지다.
 
이날 열린 한국사회적가치연대기금 현판식에는 이 총리 외에 이해찬 민주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조종남 서울YWCA 회장 등 주요 인사도 함께 했다. 

 

또 이 총리는 서울YWCA 사무실에서 시민운동가들을 만나 격려했다. 그는 “제가 아는 YWCA는 ‘무엇을’과 ‘어떻게’를 동시에 갖춘 시민단체”라고 말했다. 

박종미 기자 info@womansflo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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