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이달 중 승차거부 불가 콜택시와 여성 전용 택시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타고솔루션스에게 택시운송가맹사업 면허를 1일자로 허가했다. 이 회사는 서울 지역 법인택시회사 50곳이 세웠다. 4500대가 가맹 택시다.
이 회사는 300대를 자동배차 콜택시 ‘웨이고 블루’로 운영한다.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에서 웨이고 블루를 호출하면, 가까운 택시가 배정되며 운전자는 승객의 목적지를 알 수 없다. 승차거부도 할 수 없다.
여성 전용 ‘웨이고 레이디’ 택시도 20대 시범 운영된다. 완전 예약제 기반의 택시로, 운전자가 전부 여성이다. 남성은 초등학생까지만 동행 탑승 가능하다. 이용 전날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해야 하며, 필요시 카시트를 제공한다. 웨이고 레이디 택시에는 국내 1위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의 회전형 카시트인 ‘원픽스 360’과 확장형 카시트인 ‘브이가드 토들러’가 장착된다.
웨이고 택시는 기존 택시보다 2000~3000원 요금이 높다. 그 대신 웨이고 택시는 기사에게 사납금제를 하지 않고 완전 월급제로 운영한다.
서울시는 향후 반려동물 운송택시, 심부름 택시 등도 단계적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