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순당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90209/art_15510546143378_b46ddc.jpg)
국순당이 강원 횡성 양조장에서 운영 중인 우리술 역사ㆍ문화 체험 공간인 ‘주향로’가 작년 한 해 7500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7100명)보다 5% 늘어난 수치다.
국순당 주향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양조장이다. 강원 횡성 양조장 내에 있으며 2005년부터 견학코스를 운영중이다. 첨단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생산되는 전통주 생산라인을 견학로를 통해 이동하며 볼 수 있으며 술을 빚던 옛 도구 등 전통주 관련 물품들도 전시돼 있다.
주향로 견학은 우리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 과정이 전문 안내자에게 설명을 들으며 견학하도록 설계했다. 시음 코스로 갓 생산된 막걸리와 약주 등 다양한 전통주를 맛보며 비교할 수도 있다.
100% 사전 예약제로 견학이 가능하며, 신청은 국순당 홈페이지나 주향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무료지만,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은 휴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