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약 22만 가구의 가정집에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하는 ‘아리수품질확인제’를 3월11일부터 시행한다.
서울시는 지난 2008년부터 각 가정집의 수돗물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아리수품질확인제를 시행해 왔다. 지금까지 531만7000가구에서 무료 수질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급수환경 개선이 필요한 7996가구는 낡은 수도관 교체, 물탱크 청소 및 수위 조절 등 조치를 받았다.
수질검사 항목은 ▶세균으로부터 안전성을 확인하는 잔류염소 검사 ▶수도배관의 노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검사 ▶수돗물의 깨끗함 정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탁도와 수소이온농도 등이다.
서울시는 또 수질검사 결과를 분석해 각 가정집의 수도관 상태에 대한 컨설팅도 지원하게 된다. 또 교육받은 수질검사원을 통해 수돗물 물맛의 이상 유무에 대해서도 감별을 해 준다.
신청은 서울 다산콜센터(120) 등에서 가능하며, 맞벌이 가정 등에는 저녁 9시까지 야간 검사도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