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남편의 가사노동 시간 불균형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8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 실태조사’에서는 아내가 가사 노동하는 시간이 평일 189.4분, 토요일 216.2분, 일요일 214.7분으로 조사됐다.
반면 남편은 가사노동에 들이는 시간으로 평일 37.2분, 토요일 70.2분, 일요일 74.1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남편의 나이가 어릴 수록 가사노동 참여 시간은 늘었다. 예컨대 30세 미만 남편이 54.6분이면, 45~49세 남편은 29.1분인 식이다.
남편들의 육아 참여는 활발한 편이었다. 남편은 평일 기준 71.9분, 토요일 200.9분, 일요일 219.1분 육아에 참여했다. 아내는 평일 기준 286.7분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