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벼룩시장구인구직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90417/art_15564151234315_12e744.jpg)
구직자들은 평균 63.9세까지 일하고 싶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벼룩시작구인구직이 구직자 1040명을 대상으로 정년퇴직과 상관없이 몇 세까지 일하고 싶냐고 질문한 결과 평균 ‘63.9세’까지 일하고 싶다고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는 평균 61.5세, 30대 62.8세, 40대 64세, 50대 66.5세, 60대 이상 72세로 나타났다. 나이가 들수록 더 일하고 싶은 욕구가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구직자들이 구직활동을 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무려 70.7%가 ‘생계유지 등 경제적 사정’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자아성취감을 느끼고 싶어서(10.7%)‘,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8.7%)’,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3.8%)‘, ‘가족의 권유 또는 압박(3.4%)’, ‘주변, 사회의 시선 때문에(2.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