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WCA가 홀로 아이를 키우는 청소년 미혼모의 건강권과 건강지원을 다루는 심포지엄을 24일 명동 서울YWCA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 회의에서는 사회적 낙인과 냉대, 자립과 생존의 위협에 노출돼 있는 10~20대 초반 청소년 미혼모가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들을 위해 필요한 건강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연사로는 김도경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대표, 최승주 위기청소년의좋은친구어게인 대표, 조종남 전 서울YWCA 회장(한국여자의사회 이사), 이미정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이사 등이 나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