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암웨이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90730/art_15642408509475_3b19f3.jpg)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이 직업 체험 및 올바른 진로 설계를 돕는 직업 탐방 프로그램을 26일 진행했다. 전국의 조손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120명의 조손 가정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꿈을 품는 아이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또 참여 아동들이 올바른 진로 선택을 위한 넓은 시야를 갖도록 돕는 취지도 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 어린이들은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직업체험관에서 직업 체험을 했다. 직업 체험 주제는 요리, 생활, 예술, 스포츠, 방송, 의료 등이 있었다. 행사에는 또 암웨이 비즈니스 파트너들로 구성된 50여명의 자원봉사단도 참여했다.
재단의 김장환 이사장은 “상대적으로 경험의 기회가 적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못하는 조손 가정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직업 체험을 통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직업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나아가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능동적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