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소셜미디어 업체인 페이스북이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해 ‘평등한 세계가 사용가능한 사회’라는 주제로 첫 아시아태평양 지역 ‘테크 바이 허’ 온라인 컨퍼런스를 시작한다.
한국 시간으로는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여성 개발자들이 모여 발표를 하고, 의견을 나누며 연대하는 장이라 할 수 있다. 페북 측은 온라인 게시물을 통해 “다양한 커뮤니티의 대표들을 초청한다”라면서 “이번 행사에서 직업 멘토는 물론 테크 분야 경력 설계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사로는 엘리스 웨이 페이스북 아시아지역 개발스타트업 총괄, 카엘라 몽고메리 페이스북 다양성 전문가, 우마 타나 바라신감 VMWARE 부사장 등이 나선다. 컨퍼런스를 참관하고 싶은 사람은 관련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