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정릉2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 부근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알림 현수막의 모습.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11일 오전 6시~오후 6시 전국 3508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이 중 8곳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치료받고 있는 생활치료센터 내 특별사전투표소다.
사상 초유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선관위는 사전투표 전날과 1일차 투표 마감 후 모든 사전투표소의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각 사전투표소에서도 코로나 예방을 위해 비닐장갑이 비치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