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ㆍ연휴ㆍ폭염으로 음식 배달 늘었다…바로고 17일 배달 44만건 

  • 등록 2020.08.21 11: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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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과 연휴, 폭염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배달음식 주문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고가 21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17~19일 배달 건수는 총 121만4000건으로 전주(10~12일) 105만4000건 대비 15.2%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이달 17일은 하루 동안 44만5000건의 배달이 진행됐다. 전주 월요일 35만7000건 대비 24.6% 증가한 수치다. 

바로고 측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폭염으로 인해 집에서 조리하거나 식당에 가는 대신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봤다. 바로고 관계자는 “폭염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갑작스레 배달량이 증가하면서 라이더분들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폭염에 따라 배달원들은 업무 중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개인관리가 요구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박혁 기자 park@womansflo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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