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 청사 14일 오후 2시까지 폐쇄

  • 등록 2020.12.14 10:15:00
크게보기

성북구청이 구청 직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으로 인해 14일 오후 2시까지 청사를 임시 폐쇄한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청사 폐쇄가 연장될 수 있다고 구청 측은 밝혔다.

 

성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홈페이지 공지에서 "직원 확진으로 구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면서 "청사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구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 조치이니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청 측은 구민들에게 실내외 마스크 착용, 손씻기, 집에 머물기 등 개인 방역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북구에서는 1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587명으로, 이 중 124명이 치료 중이다. 현재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822명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박종미 기자 info@womansflower.com
Copyright @2022 우먼스플라워 Corp. All rights reserved.

우먼스플라워(Woman's Flower News) 서울시 노원구 석계로 98-2 3층 SNK-스타트업스테이션 | 등록일자 : 2018.07.03 | 등록번호 : 서울 아05278 | 발행인·편집인 : 박종미 | 전화번호 : 02-941-1188 Copyright 우먼스플라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