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인권센터가 인권과 성평등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인권활동가 및 성평등마을지기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주민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다음달 2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역촌동 모두의 공간(성일교회)에서 열린다. 
 
교육 내용은 인권활동가, 성평등마을지기 양성과정이다. 과정을 수료한 뒤 인권활동가로서 인권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우수자는 연말에 표창한다. 
 
신청은 26일까지 구청 담당자에게 신청서와 지원동기, 활동계획을 양식에 맞춰 보내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