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스타N은 올해 3년차인 행사로 지역 생활문화인과 동아리들의 끼를 발산할 공연대회다.
이 대회는 ‘경연’ 형태로 진행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경쟁의 과정이 하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장르 제한은 없으며, 작년 우승은 119 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직장 밴드동호회, 인기상은 청소년 댄스팀이 받기도 했다.
접수는 이달 10일까지 노원문화재단에서 받는다. 이후 22~24일 1차 오디션에서 20팀이 가려진다. 이후 11월 15일 본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에 각 팀 간 상호 투표, 청중평가단 투표 등을 가미한다.
또 구청은 본선 진출 20팀에게는 각 20만 원의 동아리 활동 지원금을 지급하고, 본선팀은 별도로 1위팀 150만원, 2위 100만원, 3위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앞서 작년에 경연에 나서 좋은 성과를 거둔 공연팀들은 올해 하반기 노원구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 행사, 버스킹 등 무대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