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숲어린이도서관이 이달부터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무료 도서 택배 서비스 ‘책아이’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도서를 신청하면 무료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홈페이지에서 회수를 신청하면 택배로 반납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중랑구 거주 임산부, 생후 24개월 이하 영유아 및 보호자다. 중랑구립도서관 정회원 가입을 해야하고, 최초 이용시 방문 신청을 해야 한다. 월 1회 최대 5권까지 가능하다.
류경기 구청장은 “책아이는 임신과 육아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가정도 책과 가까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누구나 책을 통해 성장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독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종로도서관에서도 비슷한 서비스가 있다. 다만 이 도서관은 서울시교육청도서관ㆍ평생학습관 정회원 중 임산부 및 생후 12개월 이내 자녀를 둔 부모다. 아이의 개월수가 다르다. 신청은 방문신청이나 이메일로 가능하다. 임산부는 신분증과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증, 영유아 부모는 본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