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전문기획자 공급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또 재단은 오는 9월 15일까지 회차별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공연기획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실연자, 혹은 공연기획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에 진행한다. 세부 내용은 공연예술 트렌드 분석, 홍보ㆍ마케팅 전략, 무대 제작 과정 등 총 6가지 주제로 꾸려졌다. 올해는 영상 콘텐츠 제작 내용과 복지 및 행정 분야 교육과정을 강화, 교육 참가자가 기획 실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비는 무료로, 6주차 과정 전부를 수강한 참가자에게는 ‘2023 전통예술 기획자양성 프로젝트’ 수료증이 수여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지하철 수락산역 2번 출구 인근에 노원청년공유센터 ‘청년공감’을 개관한다. 청년들의 공유가치 실현을 위한 공간이다. 이 공간은 공유경제의 개념을 청년 정책에 반영하여 청년을 위한 물품 및 재능 공유를 지원하고, 공유경제 실현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서 마련됐다. 구청은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다. 개관은 31일이다. 센터는 166.06㎡ 면적에 물품대여실, 재능공유실, 커뮤니티실, 공유주방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다음달 중 강북도시농업체험장에서 학교 텃밭 강사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다음달 9~31일 매주 수, 목요일에 오전 10~낮 12시 총 8회에 걸쳐 교육이 이뤄진다. 이어서 9~10월 중 어린이 텃밭 교육 실습 2회가 예정돼 있다. 교육 대상은 강북구 주민 20명이다. 도시농업 유경험자를 우선 선정한다. 교육 6회 이상, 실습 2회 이상 참석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구청 측은 “기후 위기 시대 강북구 학생들이 흙을 만지고 작물을 키우고 건강한 먹거리를 배우는 생태 환경 교육 활성화를 기대한다”면서 주민들 관심을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서구청이 다음달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하는 ‘2023년 강서구 경력보유여성 재취업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55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다음달 14일까지다. 이 강좌는 임신과 출산, 육아와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 능력 개발을 통한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하며, ▶피부미용 기능사 자격증 교육과정 ▶가죽공예 교육과정 ▶회계기초+전산회계 1급 자격증 교육과정 등 3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구청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18세 이상 강서구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취약계층,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여성, 교육과정과 관련된 경력이 있는 여성 등은 면접 시 우대한다고 구청은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 한성대 벤처창업지원센터가 새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센터 공지에 따르면, 센터 측은 다음달 1~15일 신규 입주 기업 모집 접수를 받는다.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입주신청일 기준 창업 3년 미만의 중소기업법상 창업의 범위에 해당되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로, 성북구 내 사업장 소재 기업, 대표자가 성북구 주민인 기업은 우대한다. 센터 측은 서류 심사 후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입주자를 결정한다. 이번 입주기업은 5곳이며, 기존 입주기업 재입주심사 평가에 따라 추가 모집이 있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올 하반기 중 전통시장 점포 판매대 디자인 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통시장 판매대를 보기 쉽고, 고르기 쉽고, 알기 쉽게 바꾸는 내용이다. 구청은 이번 서울시 공모에 선정됐으며, 관내 백년시장과 장미원골목시장이 선정되어 시 예산 3억 7400만원을 확보했다. 이 돈은 백년시장과 장미원골목시장 약 129개 점포에 지원된다. 구청은 이번 사업에서 바닥에 낮게 설치된 판매대의 높이와 디자인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개선한다. 소비자의 편의를 살리는 한편, 상품별 특성에 맞게 판매대를 개발ㆍ제작하고 조명과 디자인 요소들을 곳곳에 배치한다. 또 구청은 가격표시제ㆍ원산지표시제ㆍ위생관리 등 POP표시판 제작을 통해 불분명 했던 원산지 및 가격 정보를 명확하게 하여 소비자의 신뢰와 안심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 25일 공공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27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안전보건 수칙, 안전보건의식 함양 및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해 서울 동행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 대강당에서 안전보건 교육을 열었다. 교육에서는 사업장 내 실제 사고사례를 보여줘 안전사고 위험성을 깨닫게 하고 경각심을 고취시켰다고 구청은 전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일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구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며 “보람과 긍지를 갖고 일하시고, 무엇보다 여름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가 의류제작 전문가 교육과정과 및 특종장비 기능인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최근 성북구청에 따르면, 의류제작 전문가 과정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씩 진행한다. 손패턴, 특종장비 활용한 의류제작 및 도식화, 작업지시서 이론 등을 다룬다. 39세 이하 청년으로 봉제의류 취창업 예정자 10명을 선발한다. 특종장비 기능인 양성 교육은 봉제제조 소공인 및 취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9월 14일, 10월 25일, 11월 23일 등 총 3일에 걸쳐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웰팅기, 큐큐, 나나인찌 등 특종장비 기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저금리 특별신용보증대출을 지원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번에 131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결정했다. 구청이 지난 21일 국민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구청이 5000만원, 국민은행이 10억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5배에 해당하는 131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도봉구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2억원을 보증 받을 수 있다. 대출은 다음달 1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도봉지점 또는 도봉구 내 국민은행(신도봉지점, 창동종합금융센터, 쌍문동지점, 쌍문역지점)에서 자금 소진시까지 접수한다. 이자는 3개월 변동금리 조건으로, 이달 21일 기준 최저 2.65% 선이다. 하지만 구청은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1%포인트의 이자를 지원한다. 또 구청은 이달 27~28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동 아우르네 지하1층 음악 흥얼실에서 사전 현장 상담소를 운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도내 중소 게임사를 대상으로 ‘2023년 태국게임쇼’ 경기도관 참여기업을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경기도는 도내 중소 게임사의 해외시장 진출과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해외 게임쇼 참가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 게임쇼는 도쿄게임쇼와 태국게임쇼다. 이 중에서 태국게임쇼는 10월 20~22일 태국 수도 방콕에서 열린다. 이곳에서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한다. 게임쇼 참가 지원 대상은 도내에 본사가 소재하고 게임 제작이 완료됐거나 제작 완료가 임박한 게임을 보유한 기업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기업은 전시회 경기도관 내 기업별 부스 제공, 해외 구매자(바이어)와의 연결, 기업홍보 등의 혜택이 가능하다. 도청은 14곳의 참가기업을 선발한다.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야 하며, 게임 콘텐츠의 우수성 및 경쟁력, 기업역량,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접수는 다음달 14일까지.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장인 열 명 중 아홉 명은 은퇴 후에도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의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과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7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3.9%가 은퇴 후에도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답했다.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용돈 및 생활비 마련이 67.2%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일을 해야 생활의 활력이 생길 것 같아서 은퇴 후에도 알바를 하고 싶다’는 답이 2위(58.9%),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19.9%)가 3위였다. 도전해 보고 싶은 아르바이트 직종(복수응답)으로는 남성은 판매(31.5%), 배송(31%), 여성은 카페(52.2%), 돌봄(27.6%), 방청객/출연 보조(25.2%) 순이었다. 응답자들은 모두 ‘주 4일 근무’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은퇴 후 알바를 통해 벌고 싶은 월 평균 급여는 121만원여인 것으로 회사 측은 집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다음달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6주 동안 진행하는 주얼리 교육은 이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만 19~39세 청년 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구청 측은 관내 종로 1~5가가 국내 유명 귀금속 시장인 것에 착안했다. 이에 따라 구청은 지역을 대표하는 주얼리 산업 밀착형 인재를 길러내고, 적재적소에 필요 인력을 알선해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구체적으로 업계 취업에 유리한 보석 감정 및 CAD 실습 과정(3D 주얼리 디자인)을 진행한다. 관내 청년 구직자에게 무료 교육을 진행해 경쟁력은 물론, 경제적 자립도 돕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청은 교육 수료자에게 종로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주 3회, 총 96시간 과정이다. 전문가 지도하에 보석 감정(48시간)을 배우고 CAD 실습(48시간)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교육비는 전액 구청이 부담한다. 면접을 통해 고득점 순으로 교육생 15명을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장인이 10명중 6명이 하반기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게다가 이들 중 상당수는 ‘3개월 이내’ 이직에 성공하는 것이 목표라 답해, 이직을 결심한 후 짧은 기간 안에 직장을 옮기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이 많다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잡코리아가 직장인 49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이직 준비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것에 따르면, 응답자의 68.3%가 ‘올 하반기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직 준비 직장인 중 절반 가량은 현 직장과 동종업계, 동일직무로 이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번 조사에서 이직에 성공하기까지 목표 기간은 ‘3개월 이내’가 많았다. 응답자 중 24.2%가 ‘3개월 이내’를 꼽았고, 22.1%가 1개월 이내, 21.8%는 6개월 이내를 꼽았다. 직장인들이 이직을 준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연봉(49.9%)으로 꼽혔다. 이직 시 희망연봉 수준은 현재보다 평균 940만 원 높은 수준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진행하는 패션봉제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1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역봉제기업 지원과 주민 일자리 제공, 관내 패션봉제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교육으로, 산업현장 맞춤형 봉제 훈련교육이다. 교육은 다음달 7일부터 12월 29일까지 21주 동안 진행된다. 봉제 심화반으로 매주 월~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금요일은 오전 9~오후 12시, 오후 1~3시 진행한다. 주당 21시간 교육이다. 수강 대상은 봉제교육(기초) 수료자 또는 경력자로 취업 또는 창업 하고자 하는 사람이다. 신청자 초과시 만39세 이하 청년을 우선 선발하며, 중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정원은 12명으로 교육은 망우동 소재 중랑구 패션봉제교육장에서 한다. 패션봉제 실무 교육 훈련과 현장형 봉제법, 전문적 의복제작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다. 수강료는 미달이지만 수업일 수 80% 미달시 중도탈락된다. 접수는 이달 21일까지.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올해 상반기 50대 이상 알바생의 이력서 등록이 전년 동기 대비 69.9%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력서 등록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69.9% 늘었다. 이 기간 전체 이력서 증가율이 31.%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두 배 가까운 기록이다. 회사 측은 “경기 불황에 대비해 가계 소득을 높이기 위해 알바에 나서는 장년층의 증가와, 정년에 가까운 이들 세대에서 아르바이트를 통해 사회생활의 연장을 계획하는 액티브 시니어 알바생들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들 50대 이상 시니어 알바생이 희망하는 직종으로는 매장관리/판매(13.8%), 포장/품질검사(11.3%), 제조/가공/조립(9.6%), 사무보조(8.2%), 주방보조(7.9%)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 시니어 알바생은 입출고/창고관리 선호도가 11.6%로 가장 높았지만, 여성 시니어 알바생 중에서는 매장관리/판매 선호도가 17%로 나타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