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청년창업센터가 이달 14일까지 입주기업을 3곳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작년 5월 문을 연 도봉구 청년창업센터는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과 체계적인 창업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27곳의 청년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지원 자격은 19세~45세 청년으로 예비창업자(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 가능자) 이거나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다. 분야는 첨단 미래 산업 분야(인공지능, 로봇, 바이오헬스 등), 창조산업 분야(확장현실, 영상, 1인미디어, 웹툰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 분야(문화, 디자인, 환경 등) 등이다.
센터 측은 선발된 기업에 최대 2년간 사무공간과 스마트 회의실, 촬영 스튜디오 등을 지원한다. 센터는 또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직접 지원금 등도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