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 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최대 3000만원 보장

2024.03.30 22:35:29

강서구청이 올해에도 ‘강서구민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보험은 예기치 못한 자전거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 
 
보험은 전국에서 모두 적용된다. 전국에서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다가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탑승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고, 걸어가던 중 다른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도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은 ▲사망과 후유장애 시 최대 1000만 원 ▲4주 이상 치료 시 진단위로금 20만~60만원 ▲진단위로금 대상자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원 ▲벌금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 원 등을 보장한다. 사망, 후유장애, 진단/입원위로금의 경우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며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박종미 기자 info@womansflo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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