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는 추석 시즌 한정 플레이버 '찰떡이구마'를 지난 23일부터 한정 출시했다. 찰떡이구마는 명절 대표 음식인 떡과 인기 식재료인 고구마를 콘셉트로 삼았다. 달콤한 고구마 아이스크림에 연유 아이스크림 맛을 더하고, 찰떡 다이스를 넣은 신제품이다. 배스킨라빈스는 2018년 '쫀떡 궁합', 2019년 '쌀떡 궁합', 2021년 '찰떡 콩떡' 등 추석에 맞춰 떡을 활용한 플레이버를 개발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추석 기획전'을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쿼터 사이즈는 20%, 버라이어티팩과 '리얼 초코 27 큐브' 케이크는 15% 할인을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 서래섬과 반포한강공원 일대를 화려한 빛과 미디어아트로 채우는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다음달 6일 오후 8시 20분 개막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6~15일 열흘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서래섬 및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레이저아트, 레이저런, 빛섬렉쳐 등으로 꾸려진다. 다만 다음달 7일에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운영으로 인해 오후 9시부터 서래섬 입장 및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반포한강공원 피크닉장에서는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 실감형 미디어아트 작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야외강연 퍼포먼스, ‘빛섬 렉처’도 있다. 3일간의 빛섬 렉처를 통해 미디어아트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나아가 미디어아트 관련 산업의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새로운 미디어 아트와 시민의 만남의 장이자 서울을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다음달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기 다독다독 축제는 지난 2016년 생긴 독서문화 공유의 장이다. 올해 8회로, 이번 대회는 ‘같이 읽고, 같이 놀고’를 슬로건으로 개최한다. 행사는 경기도 내 도서관과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도서관ㆍ독서문화활동 사회적협동조합 슬슬 등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독서문화진흥 유공자 시상식, 경기도 작은도서관 활동가 워크샵, 전시회, 북콘서트 등이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2023 북키즈콘(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 페스타)’과 연계해 열린다. 김동주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책을 즐기기 좋은 가을에 이루어지는 독서축제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체험하고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이 추석을 맞아 30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한다. 최근 박물관에 따르면, 박물관 광장에서는 올 한 해의 풍요와 풍작을 기원하고 감사와 행복을 나누는 풍물놀이 공연이 있다. 풍물놀이는 낮 12시와 오후 1시 30분 등 총 2회가 열린다. 또한 민속놀이 마당에서는 말타고 활쏘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4종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어린이들은 과거 시험장처럼 구성된 부스서 유생 옷을 입고 한가위와 서울역사박물관과 관련된 단어를 가지고 삼행시를 지어볼 수도 있다. 공연 및 체험은 30일 당일 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다음달 6~9일 나흘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3 경기공예페스타’를 연다. 이 행사는 2020년부터 열렸다. 경기도 대표 공예 문화 축제로 공예 관련 교육, 체험, 이벤트, 전시, 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공예 문화 가치를 확산하고 도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는 공예마켓, 체험부스, 공예교육 등을 중심으로, 수상작 전시회, 공예동호회 발표회 등이 열린다. 또한 축제 첫 날인 6일에는 김주일 디자인주 대표가 강연에 나선다. 공예 소비시장 흐름을 통해 살펴본 공예상품 개발에 관한 토론형 강의와 컨설팅 등이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센터 외부 회랑에서는 도내 공예가 중심의 ‘공예마켓&체험부스’ 총 22곳이 꾸려진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경기공예페스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공예 문화를 즐기고 경험해 보면서 공예 문화 가치의 매력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청이 10월 가을 사찰탐방을 진행한다. 구민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사찰인 길상사, 흥천사, 경국사를 방문하고 스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찰 탐방은 10월 11일(수), 10월 14일(토), 10월 24일(화), 10월 28일(토)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구민으로, 초등학생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초1~4학년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운영인원은 평일 기준 회당 15명, 주말 기준 회당 20명이다. 탐방은 성북구 문화관광해설사와 더불어 진행된다. 탐방은 오전 10시 한성대입구역에서 모여 시작된다. 이후 길상사에서 역사문화해설을 듣게 된다. 이후 흥천사를 거친다. 흥천사에서는 역사문화해설과 더불어 사찰음식 체험이 있다. 이후 경국사를 방문해 염주를 만들고 스님과 차담을 하게 된다. 이후 범종 타종 체험도 한다. 체험은 오후 3시 성신여대입구역 5번출구에서 종료된다. 토요일 정릉시장 개울장 체험을 할 때는 3시 40분에 종료된다.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에서 받는다. 개인 참가비는 2000원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양천구 목동에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 27호점이 다음달 중 오픈한다. 최근 SPC그룹 발표에 따르면, 회사 측은 쉐이크쉑 목동점을 목동 SBS 사옥 1층에 오픈한다. 이곳은 인근에 오목공원과 현대백화점 목동점, 현대 41타워 등이 몰려있는 중심가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가깝다. 회사 측은 오픈에 앞서 공사 기간 설치되는 호딩 아트(공사장 임시 가림막 작품)을 설치했다. 또 회사 측은 목동점 오픈을 앞두고 호딩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쉐이크쉑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목동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몬에이드 쿠폰을 증정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풀무원식품은 건강 스낵 브랜드 '소야 스낵'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브랜드 출시와 함께 신제품 3종도 공개했다. 두부칩 감자, 두부칩 멀티그레인, 나또칩 양파 등으로 구성했다. 소야 스낵 두부칩은 풀무원 국산콩 두부 원물을 35% 이상 함유했다. '감자'와 귀리, 퀴노아, 검은깨 등 슈퍼곡물을 더해 고소한 맛을 살린 '멀티그레인' 2종으로 총 세 종이다. 신제품은 국산콩으로 만든 풀무원의 두부와 나또 원물을 사용했다. 얇은 두께로 바삭한 식감을 높이고, 오븐에 세번 구워 풍미를 살렸다. 소야 스낵은 건강 스낵을 계속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두부와 나또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한 여러 스낵류로 관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개막 26일만에 관람객 2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에 따르면 이달 26일까지 온ㆍ오프라인 누적 관람객이 총 2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계절의 변화와 인생의 성장 과정을 그린 오용길의 ‘사계’, 다양한 감정과 생동감을 담아낸 권세진의 ‘바다를 구성하는 1482개의 드로잉’, 6년 공들인 성태훈의 ‘선유도 왈츠’ 등 작품이 선보였다. 대회는 다음달 31일까지 열린다. 전남도청은 입장권 소지자에게 목포문화예술회관, 진도남도전통미술관 등 유료 전시관과 이건희 컬렉션이 진행 중인 전남도립미술관 등 타 전시까지 모두 관람할 수 있게 했다. 해남 대흥사에선 무료 주차도 가능하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수묵비엔날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줘 감사드린다”며 “긴 연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수묵 관람으로 보다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먹태를 테마로 만든 신제품 스낵 ‘먹태깡’이 출시 3개월만에 600만봉 판매를 돌파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먹태깡은 지난 6월 26일 출시됐다. 이후 12주만에 600만봉을 돌파했다. 먹태깡은 회사 측 간판 상품인 새우깡의 후속작으로 출시됐다. 출시 직후 맥주 안주로 좋다는 등의 입소문이 나면서 매진 사례를 빚기도 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인터넷 카페 등에서 먹태깡 편의점 입고 소식을 공유하기도 했다. 먹태깡의 대박으로 농심은 기존 부산공장 생산을 지난달부터 아산공장으로 확대, 주당 30만봉 생산에서 주당 60만봉으로 늘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