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전문 전시회인 ‘더 메종’이 다음달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9일 주최 측 발표에 따르면, 이 대회는 ‘더 나은 공간, 더 나은 삶’을 위해 라이프스타일과 공간 트렌드의 비전을 제시하는 공간 전문 박람회로 꾸려진다. 올해가 2회로 ▶토탈리빙&인테리어 ▶홈데코&아트리빙 ▶키친&테이블웨어 ▶라이프스타일&기프트 ▶도자 등 분야별 전시가 있다. 이 외에도 리빙ㆍ인테리어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만나보는 ‘특별 기획관’도 예정돼 있다. 그 중에서 메인 전시공간은 ‘조경은 패션이다’라는 주제로 조경 공간을 다룬다. 또한 패브릭 존, 아트리빙, 키즈룸 등 기획관이 있다. 작년 1회 전시회에서는 280여개 업체가 450개 부스를 꾸렸다. 관람객 6만8000명이 다녀갔다고 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20~21일 양일간 ‘디자인살롱 서울 2023’ 컨퍼런스도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 공간전문가들의 인사이트와 도시 주거 트렌드, 리빙 플랫폼 비즈니스 운영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신규 음료인 ‘아샷추’를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파리바게뜨의 에스프레소에 홍차 베이스 아이스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프레소의 풍미와 복숭아 아이스티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회사 측은 카페인에 민감한 이들을 위한 디카페인 버전 아샷추도 함께 출시했다. 회사 측은 “달콤한 아이스티가 커피의 쌉싸름한 맛을 부드럽게 감싸주어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건축자재 전시회인 ‘2023 하우징브랜드페어’가 다음달 2~5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19회인 이 대회는 신기술과 차세대주거문화의 트렌드를 선보여 왔다. 내외장 마감재, 창호재, 전기설비, 조명, 스마트홈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공구전문 전시회인 툴&세이프티쇼도 같은 기간 동시개최된다. 공구 부문, 산업안전용품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사전등록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100g당 칼로리를 최대 28kcal까지 낮춘 ‘저칼로리 드레싱’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샐러드 섭취 증가 하는 트렌드를 감안해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출시 드레싱은 키위, 오리엔탈, 그린애플 발사믹 등 3종이다. 기름 없이 깔끔하고 상큼한 맛을 낸 논오일 타입으로 지방 함량이 0g인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 키위 저칼로리 드레싱(310g)은 100g당 32kcal로 키위의 상큼한 맛을 더했다. 오리엔탈 저칼로리 드레싱(320g)은 100g당 28kcal로 고소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그린애플 발사믹 저칼로리 드레싱(315g)도 100g당 28kcal로 풋사과의 새콤달콤한 맛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제품의 패키지는 직관적인 연상이 가능하도록 패키지에 주재료를 강조하고 기존보다 크게 낮춘 칼로리를 반영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풀무원식품이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냉동 볶음밥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오삼불고기와 갈릭바베큐 등 2종류가 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볶음밥 2종은 채소와 고기, 해물 등 주재료들의 원물감을 살려 풍부한 식감과 불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삼불고기 볶음밥은 오징어와 삼겹살에 매콤하고 진한 양념을 더했다. 오징어의 탱글한 식감에 당근과 양배추, 새송이버섯 등 7가지 채소가 들어 있다. 갈릭바베큐 볶음밥은 돼지고기에 바비큐 소스로 맛을 냈으며, 튀긴 마늘 슬라이스를 넣어 풍미를 더했다. 원통형 볶음 솥에서 200℃ 센 불로 재료를 빠르게 볶아 불향을 담은 레시피가 적용됐다. 두 제품 모두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해동하지 않은 냉동 상태의 밥을 중불로 3분간 볶아서 먹으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SPC삼립이 자사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을 통해 콜라겐 미니샐러드 제품 3종을 신규 출시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닭가슴살에 선드라이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 오리엔탈 드레싱이 있는 ‘토마토 치즈 미니샐러드’, 크랜베리와 치즈, 닭가슴살 토핑에 발사믹 드레싱을 담은 ‘닭가슴살 베리 미니샐러드’, 치킨텐더와 아몬드, 크랜베리에 오리엔탈 드레싱을 곁들인 ‘치킨텐더 미니샐러드’ 등 3종이 이번에 출시됐다.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회사 측은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샐러드의 신선함과 콜라겐이 함유된 드레싱으로 건강까지 더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다음달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 대표 관현악단으로 꼽히는 서울시향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오스모 벤스케가 취임했으며 2024년부터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얍 판 츠베덴 지휘자가 제3대 음악감독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우리동네 음악회 공연은 친숙한 클래식 음악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해설을 제공해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공연에서는 바이올린에 보이텍 짐보브스키와 최해성, 비올라 임요섭, 첼로 차은미, 더블베이스 조정민, 하프 박라나, 피아노 임리라가 연주한다. 김진근 악보전문위원이 사회를 맡는다. 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D장조’,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피치카토폴카’, 쇼팽의 ‘녹턴’,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등이 연주된다. 전석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커피전문점 드롭탑이 봄 시즌 한정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바나나 슈크림 카페라떼, 슈크림 바나나 쉐이크, 망고 프리미엄 자스민티 등이다. 이 중에서 바나나 슈크림 카페라떼는 바나나의 풍미가 더해진 커피 바디와 커스터드 크림 향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슈크림 바나나 쉐이크는 바나나와 슈크림이 어우러진 밀크쉐이크다. 망고 프리미엄 자스민 티는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의 자스민 티와 망고를 조화시킨 음료다. 회사 측은 이번 메뉴에서 옐로우 & 화이트 컬러를 채택해 움츠렸던 시기를 벗어나 활기차고 산뜻하게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안양천이 8년만에 마라톤 동호인들로 가득찬다. 양천구청은 오는 5월 13일 안양천 일대에서 ‘제12회 양천마라톤대회’를 치른다고 27일 발표했다. 2005년 창설된 양천마라톤대회는 5㎞, 10㎞, 하프 3개 코스로 진행됐다. 첫해에만 7000명이 참여했다. 하지만 2015년 대회를 끝으로 중단됐었다. 8년만에 재개되는 이번 대회는 ‘다시 뛰는 양천’을 주제로 하며,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갖춘 안양천 중심의 마라톤 코스 개발을 통해 ‘건강한 도시 양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고 구청은 밝혔다. 코스는 신정교 하부 해마루축구장에서 구일역 하부, 하안교, 독산인도교 등으로 이어진다. 참가자 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며, 온라인 선착순 접수한다. 5㎞, 10㎞, 하프 코스로 나누어 운영하며, 참가비는 하프, 10㎞ 코스는 3만원, 5㎞ 코스는 1만원이다. 참가자를 위한 기능성 티셔츠, 슬링백(가방) 등 다양한 기념품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완주자와 일부 종목 1위 입상자 등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돼지불백, 제육볶음, 닭갈비 등 신제품 냉동밀키트 3종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1인가구가 늘어나는 등의 이유로 밀키트 시장을 꾸준히 커지고 있다. 국내 밀키트 시장 규모는 2017년 20억원에서 2020년 1880억원으로 성장했다. 2025년에는 725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있다. 최근에는 냉동 밀키트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오뚜기는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원육과 소스, 손질된 야채는 필요한 만큼만 개별 소분 포장돼 경제성이 높고 장보기, 재료 손질, 계량, 양념 제조 등 번거로운 조리과정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유통기한이 길어 보관이 용이하며, 제품 구성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 패키지를 적용했다. 또한 제품에는 세분화된 해동 및 숙성 방법이 기재돼 있으며, QR코드를 읽어 영상으로 조리법을 확인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