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쌍문3동 둥근달어린이공원, 창2동 다람쥐어린이공원 등 노후한 어린이공원 2곳을 재정비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아이들에게 쾌적한 어린이공원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재정비 과정 초기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요청사항을 사업에 반영했다. 둥근달어린이공원에는 조합놀이대, 오르는 놀이기구, 놀이집, 미끄럼틀을 설치하고, 다람쥐어린이공원에는 조합놀이대, 그네, 시소 등 놀이기구를 설치했다. 또 놀이터 바닥은 탄성포장재로 마감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한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어르신들이 쉽고 편리하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5 성동구 통합돌봄 안내서’를 펴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책은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필수 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 받을 수 있도록 이끌기 위한 취지다. 책은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 ▲주거 등 5개 영역으로 공공 및 민간의 돌봄 관련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구청은 이 책을 성동구 내 17개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보건소, 병원 등 27곳의 통합돌봄 안내 창구에 비치했다. 또 구민들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열람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6월 15일 개최하는 해피 파더스 데이 인 서울 행사는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 참여 기업 등 중소기업 임직원 아빠들을 대상으로 한 응원과 힐링의 시간으로 꾸려진다. 이 행사는 미국의 아버지의 날을 모티브로 해 기획됐다. 미국 아버지의 날은 본래 아버지의 희생과 감사한 마음을 깨닫기 위해 1972년 제정됐다. 매년 6월의 세 번째 일요일마다 기념되고 있다. 재단은 부족한 육아 시간에도 불구하고,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하는 아빠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ㆍ생활별 ‘돌보는 아빠’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남성의 돌봄 참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성평등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출산ㆍ양육 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여성의 경제활동의 지속 가능성 제고에도 기여하겠다는 의지다. 행사는 6월 15일 오후 1~5시 서울가족플라자에서 열리며,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 제도’ 사업 참여 기업 등 중소기업 임직원인 (예비) 아빠들을 대상으로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보건복지부가 최중증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진료하고 모자의료 전달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중증 모자의료센터’로 서울대학교병원과 삼성서울병원 2곳을 30일 선정했다. 최근 복지부에 따르면, 중증도에 따라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하고, 최중증 환자 진료와 최종 전원기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중증 모자의료센터’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한다. 이들 중증 모자의료센터는 산과, 신생아과뿐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세부분과 및 소아 협진진료과 진료역량도 충분히 갖추고 있어, 고위험 산모ㆍ신생아와 다학제적 치료가 필요한 중환자에 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중증 모자의료센터 지정으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29일까지 월드컵천 청보리 축제-글짓기, 사진, 그림그리기 공모전 작품을 받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대회는 마포구 소재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2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주제는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 월드컵천(불광천)의 자연환경(청보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작품, 응모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저작물귀속이용동의서 각1부 제출해야 한다. 장르별로는 그림 작품은 마포구청 5층 물관리과 직접 방문 또는 JPG 파일 등(그림파일) 형식으로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한다. 사진은 JPG 파일 등(그림파일) 형식으로 담당자 전자메일로만 제출이 가능하다. 글은 붙임파일 양식에 작성하여 담당자 전자메일로만 제출할 수 있다. 구청은 분야별 6명씩 총 18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오는 6월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마약류 중독의 이해와 예방’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최근 청소년 마약류 확산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이 강연을 준비했다. 마약사범은 2023년 검거 기준(대검찰청) 2만7611명으로 집계됐으며, 2021년 1만6153명 대비 50% 늘어난 수치다. 19세 이하 청소년 마약류 사범은 2019년 239명에서 2023년 1477명으로 약 6배 늘었다. 이번 강연은 서울시 은평병원 마약관리센터장인 조성남 박사(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나선다. 강연은 누구나 예약 없이 참석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남구가족센터가 맞벌이가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엄마, 아빠랑 노는게 제일조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맞벌이 가정의 부모와 자녀 간 친밀감 증진을 위한 신체발달놀이 활동이다. 최근 기관에 따르면, 기관은 참가자를 6월 4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2019~2021년생 자녀를 둔 12가구다. 행사는 2025년 6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활동,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는 놀이터 자유놀이 등으로 꾸려진다.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으로, 행사는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에서 진행한다. 온라인신청을 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구민의 외국어 회화 능력 향상을 위해 설립한 ‘중계글로벌교육원’이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교육원은 외국어 전문 교육기관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 ‘원어민 영어어학당’을 전면 개편하고 중국어ㆍ일본어 회화 수업도 추가한 것이 특징이며, 100% 원어민 강사진으로 교수진을 꾸렸다. 또 평일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에 운영되는 성인 직장인반도 마련됐다. 교육은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1기는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2기는 9월 2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출석률 70% 이상 시 2기까지 연속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평일반의 경우 기수별 5만 원, 주말반은 2만 5천 원이며, 교재비는 별도다. 교육 신청은 6월 4일 오후 6시까지 노원평생교육포털에서 받으며, 추첨을 거친다. 영어 강좌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강생의 수준을 진단한 뒤, 결과에 따라 반을 배정하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6월 13일까지 ‘2025년 강북구 초등학생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작년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강북 미래교육캠프’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정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캠프는 7월 28일~8월 1일 5일간, 매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하루 5시간 진행된다. 교육은 영훈초가 진행한다. 영훈초는 한국인 담임 선생님과 원어민 담임 선생님 두명이 한 학급을 지도하며 일반 교과목 내용을 영어로 가르치는 이머전 교육을 20년 이상 실시해왔다. 캠프 참가자들은 국가 교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영훈초등학교 원어민 교사와 함께 디즈니 영화를 주제로 감정/자기표현, 단어 및 문법, 영어 글쓰기 등을 학습한다. 참가 자격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으로, 1~2학년 30명, 3~4학년 30명, 5~6학년 30명 등 총 90명을 선발한다. 레벨테스트를 거쳐 반별 15명씩 총 6개반이 운영된다. 모집 인원 초과 시 전산에 의한 무작위 추첨을 한다. 참가비는 8만원이나,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주거급여 수급권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은 참가비가 면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
광진문화재단이 지난 10일 ‘꿈의 무용단 - 광진’ 1기를 출범했다. 이 교육은 광진구 생활권 아동ㆍ청소년들에게 발레를 통해 자아를 탐색하고, 자신감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료 발레 교육이다. 8~12세(초1~5) 아동을 대상으로 30명의 단원을 모집했다. 재단은 이에 따라 5~11월 매주 토요일마다 총 54회, 160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재단은 오는 11월 16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정기공연도 진행한다. 박계배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무용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단원 모두가 예술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고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