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2019년 단종된 매점 소시지 ‘매콤후랑크’를 재출시한다. 26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2016~2019년 중ㆍ고등학교 매점에서 판매돼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단종 이후 회사 홈페이지 등에서 재출시 목소리가 높았다고 한다. 이에 하림은 매콤후랑크를 재출시했다. 100% 국내산 닭고기에 매콤한 맛을 그대로 구현했으며, 꼬치를 꽂았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패키지 디자인도 적용했다. 이 소시지는 26일부터 전국 CU와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재출시 기념 ‘1+1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바노바기코스메틱의 대표 상품인 ‘비타 제닉 젤리 마스크’가 올해 1월 기준 전세계 누적 판매 4000만장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출시된지 4년 반 됐다. 월평균 판매량은 작년 기준으로 약 100만장이다. 이 제품은 11가지 태국에서 먼저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베트남 대형마트에서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이 제품은 아랍에미리트와 일본, 미국, 러시아, 몽골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3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2023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유럽 시장 진출 확대를 모색한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남양유업이 유산균 발효 유청 단백질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테이크핏 케어’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남양분유로 시작한 55년 노하우를 담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된 100% 완전단백질 콘셉트의 제품이다. 그 중에서도 5060 세대를 겨냥해 저당 설계가 적용됐다. 또한 소화가 잘 되도록 유청 단백질을 발효시킨 유산균 발효 단백질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 외에 칼슘과 비타민D, 마그네슘이 들어 있다. 이 제품은 29일 롯데홈쇼핑에서 론칭한다. 김석윤 남양유업 브랜드매니저는 “바쁜 일상 속에서 단백질 등 균형 잡힌 영양공급이 부족한 분들께 근육 건강에 필요한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기획하여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회사 측은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의 제품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단백질 시장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LG연암문화재단과 인공지능 분야 전문 강사 인력 양성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이 협약은 이공계 경력보유 여성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강사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여성인력 활용을 위한 수요처 발굴 ▶양성된 여성인력의 활용 우수사례 발굴 ▶관련 세미나 및 캠페인 지원 등을 추진한다. 문애리 WISET 이사장은 “과학기술전문인력 확보가 시급한 기정학(TECH-POLITICS) 시대에 이공계 여성 인력 활용 및 양성은 국가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민장학재단이 은평구 지역사회기여 장학생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활동은 은평구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초중고생의 학습을 지도하고,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은평구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서울 또는 경기 소재 대학에 재학(또는 휴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1년 학점 평균이 4.5만점에 3.0 이상이어야 하며, 초중고생의 영어와 수학 등 학습지도가 가능해야 한다. 또 멘토링 활동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해야 한다. 멘토링 기간은 올해 3~12월이다. 장학금은 1시간 당 1만5000원씩, 최대 200만원 이내로 지급한다. 활동 기관은 은평구지역아동센터, 은평구학교밖지원센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다음달 15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는 ‘도봉구 대표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은 전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도봉구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고 남녀노소에게 두루 사랑받는 이름을 선정하기 위한 취지다. 공모분야는 은행나무와 학 등 2개다. 앞서 구청은 도봉의 상징인 은행나무와 학을 활용해 캐릭터 2종을 개발했다. 1인당 네이밍 출품은 분야별 1개씩 총 2개가 가능하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2단계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심사위원회는 ▶도봉구의 정체성 ▶아이디어의 참신성 및 독창성 ▶콘텐츠 활용 가능성 ▶기억하기 쉬운 명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작을 뽑는다. 1등 30만원, 2등 10만원, 3등 5만원 등 총 100만원이 시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브랜드 북폴리오가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출산 후,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최근 출간했다. 출판사에 따르면, 이 책은 전 세계 400만 부가 판매되며 많은 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앞서 1권 육아편, 2권 임신ㆍ출산편에 이어, 마지막 산후 완전회복 가이드로 출간된 책이다. 책에서 저자는 저자는 40주의 임신 기간 동안 급격하게 변화한 산모의 심신이 원래대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40주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어 저자는 40주간의 산후 케어법 ‘BTY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두뇌, 근육, 호르몬 대사에서 정신 건강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을 동시에 강화하는 산후 트레이닝 프로그램라고 한다. 위귀영 미래엔 출판개발실장은 “산후조리 기간은 임신 기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홀해지기 쉽지만, 여성의 평생 건강 상태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기간”이라며 “신간은 산모와 보호자가 알아야 할 필수 지식을 담아내 산후 40주 동안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책”이라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문화재단이 다음달 13일까지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재단 측은 이번에 일반 단원을 선발한다. 마포구 거주 또는 마포구 관내 초중고 재학생 중 재능이 있고 합창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2023년 3월 기준 초3~고1까지다. 접수는 2월 13일까지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원서와 사진 2매 부착, 자유곡(동요) 악보 1부다. 재단은 다음달 16일 예정인 실기시험을 통해 자유곡 1곡과 음역테스트를 하고, 면접 심사를 한다. 선발된 단원은 매주 목요일 정기연습과 특별연습이 있다. 서울시와 마포구 문화행사 및 정기연주회 등에 참가한다. 단복은 재단이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공차코리아가 당근을 베이스로 한 새해 한정 메뉴 2종을 한정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만 판매하는 한정 제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당근 케이크 크러쉬’, ‘제주 당근 밀크티’ 총 2종이다. 당근 케이크 크러쉬는 자스민 녹차와 당근을 갈아낸 뒤 통밀 타르트 쿠키를 토핑했다. 제주 당근 밀크티는 자스민 녹차에 당근을 넣은 밀크티 형태다. 회사 측은 이달 말까지 새해 한정 메뉴 2종 중 한 가지를 구입하면 공차 멤버십 스탬프 3개를 적립해 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은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권익증진을 위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공지된 올해 기금 지원사업은, 2022년 1월 1일 이전에 설립하고 도봉구에 소재한 기관으로, 양성평등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코자 하는 비영리 법인(단체) 및 여성단체, 여성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사업의 내용은 ▶성별을 이유로 한 차별 철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등 양성평등 촉진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여성과 구정발전을 위한 사업 범위 내에서 단체 고유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 또는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 등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3~11월이다. 구청은 1개 단체(사업)당 최대 700만원 이내에서 총액 2800만원을 지원한다. 자부담 10% 등 제약 조건이 있으며, 단체 홍보나 월례행사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구청 가족정책과로 방문접수해야 하며, 다음달 중 도봉구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식품기업 빙그레가 25일 발표를 통해 메로나, 비비빅, 슈퍼콘 등 아이스크림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전했다. 25일 회사 측 발표에 따르면, 일반 소매점 기준 메로나, 비비빅을 비롯한 바 아이스크림 7종과 슈퍼콘 등의 아이스크림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메로나는 빙그레가 1992년 멜론을 기반으로 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히트를 쳤다. 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1992년 출시와 동시에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후 30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현재는 빙수 제품과 튜브 제품 등으로 브랜드를 확장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가 다시 일어나는 일을 막기 위해 축제 안전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강북구는 지난해 12월 30일 ‘강북구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강북구 관내에서 주최자 없는 축제를 비롯해 일정 규모 이상의 다중 밀집행사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ㆍ심의하고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 구청 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구청은 500명 이상 옥외행사, 1000명 이상 주최자 없는 밀집행사 등도 안전관리계획 수립ㆍ심의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순간 최대 관람객이 1000명 이상인 축제 ▶산ㆍ수면 축제 ▶불ㆍ폭죽ㆍ가연성 가스 등의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축제 ▶강북구가 주최하거나 출자ㆍ출연 또는 후원하는 옥외행사 ▶5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 또는 순간 최대 인원 5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옥외행사 등이 계획 심의 대상이다. 이런 축제에 대해 구청은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검토와 강북구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심의하게 된다. 심의 대상은 안전요원 배치, 관람객 동선, 비상대피 등이다. 안전대책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지 않을 시
작년 한 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일본으로 나타났다. 최근 법무부가 집계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109만3260명으로 집계됐다. 베트남이 105만1754명, 미국 71만4630명, 태국 48만4085명 등이다. 내국인 출국자는 2021년(123만명)보다 433% 증가한 658만145명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입국자는 2021년(104만명)보다 225% 늘어난 339만9명으로 나타났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의 국적별로는 미국인 61만103명, 일본인 30만9460명, 중국인 25만876명, 베트남인 23만9269명 등이다. 작년 12월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은 224만591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2월 252만4656명에 비해서는 89% 수준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도민들의 콘텐츠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소규모 참여형 미디어 공간인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을 지원한다. 최근 경기도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는 다음달 15일까지 31개 시와 군을 대상으로 생활미디어스튜디어 조성 지원사업 공모를 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사업에서는 6곳을 조성할 예정이며, 1곳당 1억 원(도비와 시ㆍ군비 50%씩)을 지원해 생활문화시설, 도서관, 주민자치시설 등에 콘텐츠 제작ㆍ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시설과 관련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통이 일상화됨에 따라 마을유튜브방송, 마을신문, 마을라디오방송 등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는 공동체미디어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오광석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미디어를 통한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지금, 마을공동체 미디어가 지역문화 나눔과 확산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 지역의 공론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미래엔이 중학생 대상 독해서인 ‘깨독’ 시리즈를 출간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책은 중학생 대상으로 단계별로 독해력과 어휘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끄는 참고서다. 구체적으로 깨독 독해는 준비편과 기본편, 실력편, 수능편 등 4단계로 구성돼 있다. 1일 2지문 30분 집중 학습법으로 독해 원리를 익히고 적용하도록 구성돼 있다. 꺠독 어위는 종합편과 수능편 등 2권으로 나온다. 1일 6쪽 20분 공부법으로 중학 교과서와 수능 필수어휘를 단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또한 회사 측은 모바일 진단평가를 제공, 학습하는 학생들이 실력을 진단할 수 있도록 이끈다. 학습 전 사전 진단, 학습 중간 진단, 학습 후 최종 진단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