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의 파스타 체인 롤링파스타가 이달 10~16일 ‘배달의민족’ 주문 시 전 메뉴 4,000원의 할인 프로모션을 한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이 기간 배민 앱 내 롤링파스타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결제 시 적용하면 된다. ID 하나당 1일 1회 발급이 가능하다. 배달ㆍ포장ㆍ가게배달 모두 사용 가능하다. 단, 타 쿠폰과 중복 적용은 안 된다. 회사 측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외출이 부담스러워진 시기에, 집에서도 따뜻한 파스타 메뉴를 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광진문화재단이 극단 올리브와 찐콩과 함께 9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연극 <모비딕 - 두 눈의 기억>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미국의 문호 허먼 멜빌이 쓴 소설 모비딕을 원작으로 했다. 연극은 자연과 인간의 치열한 대립, 자연적 존재와의 교감을 그린 공연으로 극단 올리브와 찐콩의 새로운 연극적 시도가 돋보인다. 또 공연에서는 관객들이 무대 위 파쿼드호의 선원이 되어 배우와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체험형이라는 특징이 있다. 박계배 재단 사장은 “이번 공연은 19세기 미국 낭만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허먼 멜빌’의 장편소설 「모비딕」을 무대의 언어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서, 단순히 공연을 감상하는 것에서 나아가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던킨이 겨울철을 겨냥한 한정판 음료 ‘윈터 뱅쇼 로우슈거’를 출시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유럽식 전통 겨울 음료 ‘뱅쇼’를 던킨 스타일로 담아낸 메뉴다. 회사 측은 시즌 음료 ‘윈터 뱅쇼 로우슈거’는 레드 와인에 과일과 계피를 넣어 따뜻하게 끓여낸 유럽의 대표 겨울 음료 뱅쇼를 논알코올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메뉴는 레드 와인의 풍미에 향긋한 시나몬 스틱과 건조 오렌지를 더해 새콤달콤한 맛을 살렸으며, 최근 확산되는 저당 트렌드를 반영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회사 측은 “저당으로 선보이는 시즌 메뉴를 통해 올 겨울을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동주민센터 13곳과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에 리튬배터리 전용 수거함과 전용 소화기를 이달 중 설치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리튬배터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내용이다. 보조배터리, 무선청소기, 전동킥보드 등 다양한 생활용품에 사용되는 리튬배터리는 편리성은 높지만, 수분이나 충격에 민감해 잘못 폐기할 경우 폭발이나 화재 위험 등이 크다. 구청은 주민이 배출한 리튬배터리는 환경부 지정 전문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수거ㆍ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리튬배터리 전용 수거함 설치는 화재ㆍ폭발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지난달 25일 구청 위당홀에서 ‘2025년 내고장알기 청소년 환경탐사대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 대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유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 환경을 탐구하고 느낀 점과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내용이다. 덕성여대 학생들이 멘토로 함께했다. 이번에 환경탐사대 참여한 팀은 4팀으로, 초ㆍ중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3개월간 생태ㆍ자원순환ㆍ탄소중립 주제로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구청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의 환경문제를 탐구하여 해결책을 고민한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중랑구청이 이달 8일 용마폭포공원 다목적 광장에서 ‘제3회 중랑 반려가족 문화축제’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즐기며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내용이다. 무대존, 플레이존, 부스존 등 3개 구역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 구체적으로 무대존에서는 중랑 K-댕댕이 헌터즈 펫션쇼와 같은 프로그램이 있으며, 플레이존은 체험 공간이다. 펫티켓 5 미션게임, 어린이 훈련사 체험 등이 있다. 10개 부스로 꾸려지는 부스존은 고양이 장난감 만들기, 반려동물 건강상담 등이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사람과 동물이 함께 존중하고 행복을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축제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모든 구민이 동행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소설집 『스페이스 월드』의 저자 오선영 소설가가 부산 전포동의 독립서점 크레타에서 독자와 만난다. 최근 주최 측에 따르면, 오 작가는 11월 1일 오후 6시 “밤하늘의 폭죽처럼 쏘아올린 여덟 편의 소설 이야기”라는 주제로, 책 속 인물과 공간이 품은 감정의 결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서 행사를 진행한다. 오 작가의 신작 『스페이스 월드』는 사라져가는 장소와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정밀하게 포착한 작품이다. 작가는 이번 만남에서 작품에 담긴 ‘공간의 기억’과 ‘사람의 회복’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 너머에 존재하는 현실의 풍경과 정서를 함께 이야기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서점 측은 작가의 사인회와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안성시가 지난 24일 ‘제1회 죽산시장 곱창축제’를 열었다. 죽산시장은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에 곱창특화상품 개발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선정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앞서 시장 측은 이 공모에 선정돼 경기도 예산 1억원을 지원받아 곱창 특화상품 개발에 나섰다. 시장은 한국조리박물관의 기술지원을 받아 곱창과 막창 등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위생 및 조리컨설팅, 메뉴 시연회, 상인 교육 등을 진행해왔다고 한다. 현재 5개 점포가 곱창 특화상품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막창튀김, 막창로제떡볶이, 곱창파스타 등 새롭게 탄생한 곱창 메뉴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죽산 전통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축제의 정례화 및 ‘곱창 특화시장’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해 그동안 침체됐던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농심이 지난 14일 출시한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이 출시 2주 만에 100만 봉지가 팔렸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양념치킨맛은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은 바삭한 감자칩에 고추장과 간장, 마늘을 조합한 시즈닝으로 한국식 양념치킨의 매콤 달콤한 풍미를 담은 제품이다. 일각에서는 진짜 양념치킨 맛을 살렸다는 평가도 나온다. 또 회사는 최근 KBO와 손잡고, KBO 포스트시즌 경기 결승타 주인공을 ‘포테토칩 선정 오늘의 포텐터짐’으로 뽑아 상금과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증정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양념치킨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로 출시 초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오뚜기가 12월 중 미국에서 붕어빵 말차, 고구마, 팥, 슈크림 등 4종을 출시한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한국의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을 K- 푸드 열풍이 확산되는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위한 취지다. 오리지널 붕어빵 맛인 팥과 슈크림뿐만 아니라 말차나 고구마 등 현지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도 있다. 또 오뚜기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붕어빵 특유의 식감을 구현하고, 부드러운 필링을 더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붕어빵과 함께 떡볶이 ㆍ 김말이 등 K- 스트리트 푸드 라인업을 동시 전개하며 , 글로벌 시장에서 K- 푸드의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알리겠다는 포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 진로진학박람회가 이달 31일 구청에서 열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대회는 올해 3회다. 매년 2000명 넘는 방문객이 찾는 지역 대표 진로 및 진학 행사로 꼽힌다. 박람회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 탐색 기회와 진학 정보를 한자리에 모았다. 행사 당일 구청 1~2층에는 진로ㆍ진학의 고민 해결을 덜어줄 ▲특강존(2층 대강당) ▲상담존(1층 로비) ▲체험존(1층 로비, 야외 광장) ▲이벤트존(1층 로비, 야외 광장) 등이 꾸려진다. 구체적으로 오전 10시 특강존에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로 널리 알려진 이낙준 작가의 강연이 있다. 또 상담존에서는 학과별 대학생의 1대1 전공 상담, 입시 전문가의 1대1 진학 상담, 고교학점제 탐색 및 상담, 진로ㆍ적성검사가 있다. 체험부스도 있는데 로봇공학, 미래 유망직업, 10개교 특성화고 체험 등을 주제로 한 부스가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스스로 발견하고 구체적인 진학 준비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중랑양원미디어센터의 AI 교육을 수료한 감독의 해외 영화제 진출이 화제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지난 5~7월 구민 대상 ‘인공지능(AI) 영화 제작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단편 인공지능(AI) 영화 9편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참가자들은 클링 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했다. 워크숍에서 제작된 석중휘 감독의 <내일로 가는 문>은 스페인 ▲‘제20회 마르베야 국제영화제’ 인공지능(AI)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상 및 감독상 후보에 올랐으며 ▲그리스 ‘2025 라리사 루미나 인공지능(Larissa Lumina AI) 단편영화제’ ▲제5회 금천패션영화제 등 총 6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혜미 감독의 <런 해미 런>은 국내 제3회 죽서단편 인공지능(AI)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완성도를 알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의 창의성과 실험적 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중랑양원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기반의 문화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오뚜기가 제주 숙성 흑돼지 브랜드 숙성도와 함께 라면을 주제로 한 협업을 선보인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양사는 내년 4월 28일까지 협업을 한다. 숙성도 제주 본점 ㆍ 중문점 2 곳에서 오뚜기 라면 & 제주식 멜젓소스 주제로 팝업스토어 전시를 하고 , 이 기간 동안 숙성도 전 매장에서 협업 메뉴 3종을 출시한다. 양 사의 협업 메뉴는 진라면 나폴리탄, 제주 멜젓소스 덮밥, 흑돼지 짜슐랭 등 3 종이다. 진라면 나폴리탄은 진라면과 토마토의 산미와 풍미를 더해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퓨전 스타일이다. 제주 멜젓소스 덮밥은 제주산 멜젓의 짭조름한 풍미를 살려 라면과 밥 어디에나 조화롭게 어울린다고 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숙성도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새로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샤로수길 클럽데이는 11월 1일 샤로수길 일대에서 개최된다. 최근 관악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2회인 이 행사는 재단과 유재하음악장학회ㆍ유재하음악경연대회총동문회가 함께 협력한 공동기획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샤로수길 골목 ‘라이브 클럽’ 5개소, 15개 공연을 릴레이 형식으로 관람할 수 있는 ‘클럽데이’ 형태로 꾸려진다. 출연 라인업은 ‘강아솔’, ‘9(9와숫자들)’, ‘박소은’, ‘생각의 여름’, ‘소소욘’, ‘숨비’, ‘오소영’, ‘우주히피’, ‘욶’, ‘유하’, ‘유해인’, ‘이지형’, ‘재주소년’, ‘전자양’, ‘직사광선’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행사는 혁신 음악의 아이콘인 유재하의 예술적 정신과 청년ㆍ음악의 도시 관악의 지역 정체성 결합이라는 취지를 살렸다. 또 샤로수길 일대 상권 ‘쥬벤쿠바ㆍ초록문ㆍ낙하주의젤라또ㆍ나인온스버거ㆍ하라고지페’와 함께 관객 대상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재단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제3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본선 경연’을 중심으로,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전야제ㆍ관악레코드페어’ 등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광진문화재단이 오는 11월 5일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연극 <소년간첩>을 공연하기로 했다. 이 작품은 전쟁의 공허함과 참혹함을 10대 소년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주인공 ‘스텐’이 우리 군의 정보가 담긴 신문을 팔아 돈을 벌기 위해 국경을 넘으면서 펼쳐지는 전쟁 속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이다. 프랑스 작가 알퐁스 도데의 단편소설 ‘꼬마 스파이’를 연극으로 재해석했다. 연극은 10세 이상의 광진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재는 취소표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하며 재단에 연락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