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내년 1월 9일까지 관내 초중고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방문 간담회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자리는 매년 연말과 연초에 지역 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다. 구민과 소통하고 구청의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구청은 관내 24개교를 순회하면서, 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대표들을 만나게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교육 현장에서 전달받은 소중한 의견은 강북구의 교육정책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지침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학부모와 긴밀히 협력해 강북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2024 로컬 비즈니스 스쿨 : 파운드 관악Ⅲ’이 지난 10일 종료했다. 8주간 진행한 이번 사업은 로컬콘텐츠를 만들어 갈 전국의 (예비)창업가 및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악구의 지역 가치를 활용한 관악형 로컬브랜드를 발굴 프로젝트다. 이번 ‘파운드 관악Ⅲ’은 10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꾸려졌다. 모종린 연세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창업 인사이트를 알려주고 멘토링 하는 방식이다. 올해 3년차인 이번 교육은 정원 30명이지만 121명이 지원하기도 했다. 10일 진행된 아이디어 피칭데이에는 총 20개 팀의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심사를 거쳐 5개 팀이 우수팀으로 결정됐다. 이들은 창업지원금 (최대 700만원) 지원을 받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인 남녀 10명 중 7명은 겨울 여행 계획이 있으며,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목적지로는 강원도가 1위로 꼽혔다.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 12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6.9%가 겨울 여행을 가겠다고 답했다. 이들의 여행 목적은 추억 남기기 (52.3%), 나를 위한 보상 (40.4%), 아이들 방학 (4.2%) 등이 꼽혔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22.3%로 가장 높게 선택됐고 △제주(16.8%) △해외(16.5%) △경상도(16.5%) 순이었다. 하고 싶은 액티비티로는 미식 여행이 23.9%로 가장 높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윤선생이 온라인 영어 레벨테스트인 윤선생 진단평가를 무료로 응시할 수 있게 하는 이벤트를 11일 진행한다. 시험은 △파닉스 △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 △문법 영역으로 구성된다. 학습자의 필요에 따라 원하는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으며, 전체 영역을 선택할 경우 약 30분이 걸린다. 또 시험 응시자의 실력에 따라 문제 내용과 문항 수가 조절된다. 응시자는 자신의 수준에 맞춰 약 40~70개의 문항을 풀는 식이다. 응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가능하며, 결과 상담은 윤선생 센터에서 전화로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이달 13일 오후 6시까지 청년 구정체험단 접수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선발된 체험단은 구청,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지역 내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 복지 업무 보조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선발은 일반 64명 우선 16명 등이다.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경기푸른미래장학관에 거주하는 19세~45세 청년이다. 우선선발의 경우에는 국가유공자 또는 그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본인 등의 자격을 가진 자가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추첨을 통해 12월 20일 오전 11시 대상자를 결정한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다. 주 5일, 1일 5시간을 기본 근무조건으로 한다. 2025년도 생활임금을 적용해 1일 5만8890원, 만근 시에 147만2370원을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교육센터의 최강아빠 교육 프로그램이 10~11월 교육 과정을 마쳤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5~9세 자녀와 남성 양육자를 대상으로, 문화체험과 자조모임을 결합한 8회 분량 교육이다. ▲7080체험 ▲베이킹 체험 ▲글램핑 체험 ▲전시회 체험 ▲클라이밍 체험 등이 매주 진행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아빠들은 자녀와의 추억을 담은 ‘아빠표 육아일기’를 작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육아 포토북을 제작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교육을 통해 아빠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육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한은주 센터장은 “최강아빠 프로그램을 통해 남성양육자의 육아 참여기회를 제공하며 동년배의 자녀를 둔 다른 남성 양육자와의 소통을 통해 공동육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던킨이 페레로의 헤이즐넛 코코아 스프레드 ‘누텔라’와 협업한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누텔라 헤이즐넛 핫초코 △누텔라 헤이즐넛 아이스 초코 △누텔라 헤이즐넛 던카치노 등 3종이다. 이 중 던카치노는 인기 음료에 헤이즐넛 파우더, 누텔라, 아몬드 토핑 등을 더했다. 누텔라 헤이즐넛 초코 2종은 헤이즐넛과 우유로 만든 베이스 위에 휘핑크림을 올리고, 누텔라와 아몬드 토핑 등을 담았다. 앞서 회사 측은 누텔라를 활용한 △누텔라 바나나 타트 △누텔라 먼치킨 △누텔라 카스텔라 도넛 △누텔라 헤이즐넛 △누텔라 바나나 크림도넛 5종을 선보이기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공공도서관이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 연체 기록으로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이용자의 대출 제한을 해제했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연체중인 도서가 없고 대출정지인 회원의 경우 즉시 대출정지를 해제 조치했다. 연체 중인 도서가 있는 회원의 경우 12월 10일 당일에 도서관 방문 반납 시 대출정지가 해제되어 도서관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 할 수 있게 했다. 도서관 측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이번 연체 사면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이 도서관을 자주 찾고 책과 가까워지는 생활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YWCA와 주한미국대사관이 내년 2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 ‘허라이즌2’를 진행한다. 최근 서울YWCA에 따르면, 이 교육은 만 25-39세 여성을 대상으로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수직적 리더십이 아닌 나와 타인의 존재를 인정하는 다양성과 포용의 리더십을 주제로, 리더십 세미나, 워크숍, 네트워킹 이벤트 등이 있다. 허라이즌(HERizon)이라는 명칭은 여성의 일어섬, 여성을 제약하는 한계를 넘는다는 뜻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은 여성을 제약하는 상황을 넘어 포용과 다양성의 리더십을 업무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앞서 양 기관은 올해 상반기 허라이즌 시즌1을 진행, 적극적인 네트워킹과 탄탄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수료생 31명을 배출했다. 이 교육은 서울 아메리칸 디플로머시 하우스, 강릉 시립 모루 도서관, 광주광역시립 무등 도서관, 부산 국립부경대학교 미래관, 제주 한라도서관, 평택 시립 배다리 도서관 내 아메리칸 코너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레고그룹이 110주년 된 남극 탐험선을 재현한 레고 인듀어런스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914년 영국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 일행이 세계 최초로 남극대륙 횡단에 도전했으나 이듬해 난파한 ‘인듀어런스호’를 레고로 복원한 것이다. 3011개의 브릭으로 웅장한 모습과 목조선 특유의 설계를 재현했다. 이 제품은 조타 장치와 로프, 사슬 등 배의 모든 부분을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탐험대의 극적인 탈출 순간을 재현할 수 있는 탈착식 구명보트 4개와 체인으로 연결된 닻도 제품에 포함돼 있다. 크기는 가로 80cm, 세로 24cm, 높이 47cm 규모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알바천국이 겨울방학을 맞아 관공서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론칭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전국 여러 관공서 아르바이트 채용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공고별로 ▲지역 ▲기관명 및 모집내용 ▲모집인원 ▲접수기간 ▲근무기간 ▲접수상태 등 핵심 정보도 직관적으로 찾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관공서 알바는 흔히 시청과 구청 등에서 주관하는 내용으로, 청년들에게는 공공기관에서 행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현재 인천시청, 충북 제천시청, 전남 여수시청 등의 공고가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측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관공서 아르바이트 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방학 시즌 관공서 알바 구직을 원하는 청년들이 알바천국 서비스를 활용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구직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관내 관내 다문화 가족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방문교육 사업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모교육과 자녀생활서비스 2가지가 있다. 부모교육 서비스는 만 12세 미만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다. 집합 교육에 참석이 어려운 결혼이민 양육자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영아기, 유아기, 아동기로 나누어 생애주기별로 6개월간 40회기 방문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녀생활 서비스는 만 3세부터 만 12세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학업 성취가 낮고, 자아/정서/사회성 발달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족 자녀에게 학습지원과 맞춤형 교육을 1년간 80회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송파문화재단 돌마리도서관이 오는 6일 <호랭떡집>의 저자 ‘서현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연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이 행사는 개관 1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이다. 한국의 대표 그림책 작가인 서현 작가의 강연을 가족 단위 관객이 들을 수 있는 내용이다. 작가가 쓰고 그린 책으로 <눈물바다>, <커졌다!>, <간질간질>, <호라이>, <호라이호라이>, <풀벌레그림꿈> 등이 있다. 강연에서는 또 그림책 스토리텔링 및 제작 과정 소개, 독서 체험 활동, 사인회 등의 부대행사가 있다. 한편 도서관은 ‘책과 함께 전래놀이’, ‘규조토 공예품 만들기’, ‘돌마리 10주년 역사 사진전’, ‘10주년 축하 소원나무 만들기’, ‘십자수 책갈피 만들기’ 등 행사를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영등포구가 안전도시를 향한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안전보안관 제도에 대해 최근 소개했다. 구청에 따르면, 안전보안관은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나 안전 위반 행위를 발견해서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는 지역의 안전지킴이다. 이들 주민들은 동네를 수시로 돌면서 전신주, 거리의 펜스, 도로 파열, 불법 적치물, 불이 꺼진 가로등, 빗물받이 막힘,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현장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신고하는 방식으로 활동한다. 영등포구 관내에는 안전보안관 6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작년 2천여 건의 위험요소를 신고했다. 이들은 또 안전 캠페인과 월례회의 등에 참여하여 일상 속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기도 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안전 보안관들이 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생활 곳곳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우리 사회 안전수준을 높이는 데 큰 활약을 하고 있다”라며 “사소한 부주의가 소중한 인명과 재산의 손실로 이어지는 만큼, 우리 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최근 광진구 군자동 주민센터에서 어린이 마을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구청에 따르면, 군자동은 지난 14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아이가 꿈꾸는 행복한 광진’을 주제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6개 어린이집 원아 150명이 참가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외에 어린이집 별로 금상 6명과 은상 11명을 선정했다. 이진문 군자동장은 시상식에서 “풍부한 상상력과 순수함을 뽐내준 어린이 여러분의 수상을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우리 동네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