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청년창업센터가 이달 14일까지 입주기업을 3곳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작년 5월 문을 연 도봉구 청년창업센터는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과 체계적인 창업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27곳의 청년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지원 자격은 19세~45세 청년으로 예비창업자(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 가능자) 이거나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다. 분야는 첨단 미래 산업 분야(인공지능, 로봇, 바이오헬스 등), 창조산업 분야(확장현실, 영상, 1인미디어, 웹툰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 분야(문화, 디자인, 환경 등) 등이다. 센터 측은 선발된 기업에 최대 2년간 사무공간과 스마트 회의실, 촬영 스튜디오 등을 지원한다. 센터는 또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직접 지원금 등도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작취업지원센터가 6월 19일과 20일 오후 2~4시 어르신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구직클리닉 무료교육을 진행한다. 이틀 중 하루만 신청하면 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교육은 ‘다시 시작하는 나의 일자리’를 주제로 취업트렌드, 고용환경 변화 이해, 60세 이상 일자리 정보 탐색, 재취업을 위한 역량강화 전략 등을 다룬다. 교육비는 없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나 전화, 방문 접수 등으로 가능하다. 센터는 노량진로 메가스터디타워 2층에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인크루트가 신입사원 구직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희망 초봉은 평균 4140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업체에 따름녀, 이번 조사는 구직자 및 8월 졸업 예정 대학생 등 총 691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희망 초봉 평균은 4140만원으로 작년 4136만원 대비 4만원이 올랐다. 2023년에서 작년 사이 192만원이 오른 것에 비하면 사실상 동결 수준이다. 이를 두고 회사 측은 “어려워지는 취업 환경 속에서 구직자들의 눈높이가 다소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회사 측은 또 신입으로 입사할 수 있는 ‘마지노선’ 초봉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그 결과 평균 희망 초봉의 마지노선은 3637만원으로 나타났다. 작년 3700만원보다 63만원 낮아진 수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의 인기 스타트업 창업공간인 서울창업허브 공덕과 창동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혁신 창업기업 20개사를 선발해 입주시킨다. 공덕은 연면적 2만4000㎡ 규모의 서울시 최대 창업지원시설로, 100여 개 이상의 입주공간, 제조지원시설,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글로벌 진출 및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등이 특징이다. 입주 자격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모빌리티 등 신성장 산업 분야 기업의 경우 창업 10년 이내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서울시 창업허브에 입주한 이력이 있거나, 정부ㆍ공공기관 등 타 창업공간의 혜택을 받고 있는 기업 등은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확장현실(XR), 영상, 1인 미디어, 웹툰ㆍ만화ㆍ캐릭터, 게임 및 e스포츠 등 창조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14개사를 입주시킨다. 모집은 다음달 14일까지다. 입주 기업은 최대 2년간 입주가 가능하다. 양 기관 모두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입주자를 뽑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남시청이 관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무료 회계 및 세무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스타트업 운영에 있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회계 및 세무 분야에 대해 전문가 초빙 강연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신청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 하남 지식산업센터 기업 등 하남시 소재 기업 소속 임직원, 하남시 거주 예비창업자(하남 시민), 하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추천자(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하남시 소재 창업을 준비하는 고등학교의 재학생(하남도시공사와 협약 체결 한 교육기관에 한함) 등이다. 교육인원은 30명 내외로, 교육은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인근 KDB산업은행 IT센터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사는 김경아 택스 큐레이터 대표 세무사다. 신청은 5월 9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경력보유여성 등 35~59세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참여자 1700명을 5월 15일까지 모집하기로 했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출산이나 육아,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경력보유여성을 비롯한 미취업 여성에게 구직활동지원금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해 노동시장 진입과 안착을 돕는 내용이다. 신청을 5월 15일까지 받아 6월 초 중 1700명을 선정한다. 지원 자격은 적극적 구직 의사가 있는 35~59세 미취업 여성이며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라는 제한이 있다. 심사는 정량평가(소득구간, 미취업기간, 경기도 거주기간에 대한 구간별 점수부여) 및 구직활동계획서 등의 정성평가를 진행, 총점이 높은 순으로 선발하는 방식이다. 경기도는 참여 선정자에게 취ㆍ창업을 위한 학원비, 자격증 취득비, 교재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직활동비용을 경기지역화폐로 월 40만원씩 3개월 동안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청년창업센터가 입주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센터는 다음달 14일까지 3개사 내외로 추가 선발한다. 마들로13길에 있는 센터는 19세 ∼ 45세 청년으로 도봉구 거주자 우선 선발하며, 구체적으로 창업 3년 미만 초기 창업자 또는 3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 가능한 예비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입주하는 창업자는 올해 6~12월 입주하며,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최대 2년까지 연장해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비와 관리비를 부담해야 하며, 센터는 사무공간, 사무집기, 창업경영프로그램, 전문가멘토링, 사업지원금 등을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21일 자정까지 ‘제26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성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유망 창업기업 발굴을 목표로하는 대회로, 창업 후 7년 미만의 여성창업기업 또는 예비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술창업, 일반창업, 예비창업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기술창업 부문은 ITㆍICT, 바이오ㆍ헬스, 기계, 전자 등 기술 기반의 사업화 가능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창업 부문은 교육ㆍ상담 등 지식서비스, 뷰티, 푸드, 유통 등 기술 외 사업화 가능 아이템이 대상이다. 이 외에도 위 두 부문에 해당하는 아이디어 단계의 창업 희망자 또는 사업 개시 6개월 미만의 창업자라면 예비창업 부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주최 측은 40팀을 선발하며, 총 상금 8400만원이 수여된다. 신청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경력단절 성인의 사회 재진입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동화구연지도사 고급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교육생들이 전문적인 동화구연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실무 교육을 중점적으로 준비, 수료 후 바로 현장에서 활동이 가능한 수준의 실전형 역량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이달 25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월 2회 금요일에 진행되며, 총 6회차 과정으로 구성된다. 회차당 3시간 동안 동화구연 이론과 실기 교육이 병행된다. 모집 대상은 동화구연 유경험자 또는 관련 과정을 수료한 시민이다. 접수는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50플러스센터가 40대 직업 전환 준비 시민을 대상으로 직업 캠프 실전 과정을 운영한다. 최근 노원구 등에 따르면, 이 교육은 직업 전환을 준비하는 40대를 대상으로 전문교육 수료 후 취업 및 활동을 연계ㆍ지원하는 내용이다. 1976~1985년 출생한 서울시민이 대상이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뒤 접수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