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사이트 알바몬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관공서 아르바이트 정보를 제공하는 ‘관공서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열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관공서 알바는 공공기관의 행정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일자리로, 매년 대학생 및 2030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에 알바몬의 관공서 알바 채용관 서비스는 여름 시즌 전국 관공서 알바 공고를 한 곳에 모아 보여준다. 이용자들은 ▲지역 ▲접수기간 ▲발표일 등의 조건을 설정해 검색 가능하며, 모집 시점 및 마감 여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2025년도 3분기 은평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공고했다. 29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총 12억원 규모의 융자를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6월 9~20일이다. 융자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로, 숙박업, 주점업, 담배ㆍ주류도매업, 부동산업, 금융ㆍ 보험업 등 기타 사치 향락 및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융자한도는 중소기업 2억원, 소상공인 7천만원, 음식점업 5천만원 이내로 제한되며, 은행 여신 규정에 따른 담보능력(부동산 혹은 신용보증서)이 필요하다. 상환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 경력단절 및 새내기 사회복지사의 실무역량을 강화시키는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5월 30일 1기 교육이 시작된다. 2기는 8월, 3기는 10월에 진행된다. 수강생은 1~3기 합쳐 100명 규모로 선발한다. 수강대상은 졸업을 앞둔 예비 사회복지사 또는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회복지를 전공한 새내기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나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재취업과 사회복귀를 희망하는 경력단절 사회복지사 등이다. 교육은 2개월간 총 50시간에 걸쳐, 프로그램 기획, 문서작성, 사례관리, 재무회계, 사회복지 현장이해 등이다. 교육 종료 후에는 ‘사회복지사 치얼 업(Cheer Up) 원데이’ 워크숍을 개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및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교육은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오는 7월 10일까지 ‘2025 독일마을 기념품 공모전 - 뚀즈’ 출품 작품을 모집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뚀즈’는 독일어 ‘도이쳐스 도르프(Deutsches Dorf, 독일마을)’의 앞 두 글자와 ‘굿즈’를 합성한 독일마을 기념품 공모전의 이름이다. 공모전은 남해 독일마을의 브랜딩 강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독일마을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ㆍ육성하고자 하는 취지다. 공모 분야는 △전문가 분야(기념품 시제품 및 소개서 제출)와 △일반인 분야(기념품 디자인 이미지 및 설명서 제출)로 나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가 분야는 제출 기한 내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사업자만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남해 독일마을 △파독 근로자 중 택1이다. 시상은 총 11개 팀에게 주어지며, 전문가 분야 총 5팀(대상 상금 500만원), 일반인 분야 총 6팀(대상 상금 200만원)을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잡코리아가 서울 관광산업 채용관을 오픈했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서울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서울 관광산업 채용관은 구직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연결하는 목적이다. 잡코리아는 수도권 소재의 ▲여행 ▲항공 ▲숙박 ▲MICE 분야의 각 기업 채용 정보를 모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슈퍼관광기업’ 탭이 있는데,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개발 등 국내 대표 관광기업들의 채용 정보 및 상세 기업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잡코리아는 서울시관광협회 고용지원센터와 함께 구직자 대상 취업도우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취업 컨설팅, 인적성검사, AI 면접, 역량테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잡페어, 무료 특강, 관광분야 현직자 멘토링 등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채용관 서비스는 잡코리아 개인ㆍ기업회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채용관은 오는 12월까지 약 7개월 간 집중 운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가 6~9월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성사경 마이스터 학교’는 사회적경제의 비전을 탐색하고 핵심리더를 양성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이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례를 통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사회적경제의 비즈니스 모델과 경영 전략을 모색하는 워크숍이다. 내용은 노순호 동구밭 대표, 민동세 도우누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 참여자들은 사회적경제 기업가로서의 정체성과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했다. 교육은 성북구 사회적경제 기업 구성원은 물론, 지역내 소상공인, 성북구민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잡코리아가 AI 분야 전문인력 채용 정보를 모아 서비스하는 ‘AI잡스’를 지난 9일 오픈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최근 AI 기술이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기업에서 실제 업무에 적용되면서, 관련 인재를 향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회사 측은 AI 분야 구직자와 기업을 빠르게 연결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한다. 서비스는 AI/머신러닝(ML) 엔지니어 및 연구원, 데이터 엔지니어 및 사이언티스트 등 AI 관련 전문 인력 직군을 대상으로 한다. 대형 언어 모델(LLM) 로봇 설계, AI 서비스 기획과 같은 전문 분야 수요까지 폭넓게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2025년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2~16일 모집한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저소득층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과 약자와의 동행을 목표로 마련된 내용이다. 구청은 이번에 392명을 선발한다. ▲돌봄ㆍ건강 분야(92명, 장애인 시설 지원 등) ▲경제 분야(62명, 결식우려ㆍ독거 어르신 지원 등) ▲사회안전 분야(12명, 광고물 정비개선 등) ▲기후환경 분야(191명, 폐자원 재활용 등) ▲디지털 분야(35명, 디지털 안내 도우미 등) 등 5개 분야 40개 사업 선발 인원이다. 사업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가구 구성원(세대주 및 동거인 포함) 합산 재산이 4억9900만 원을 초과하거나 기준 중위소득이 80% 이상인 경우, 1세대 2인 참여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수급권을 포기할 경우에만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동주민센터에서 방문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은 올해 7~12월 근무한다. 시간당 1만30원의 임금이 지급되며, 주휴수당, 연차수당, 간식비 등이 별도로 지원된
도봉구 청년창업센터가 이달 14일까지 입주기업을 3곳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작년 5월 문을 연 도봉구 청년창업센터는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과 체계적인 창업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27곳의 청년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지원 자격은 19세~45세 청년으로 예비창업자(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 가능자) 이거나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다. 분야는 첨단 미래 산업 분야(인공지능, 로봇, 바이오헬스 등), 창조산업 분야(확장현실, 영상, 1인미디어, 웹툰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 분야(문화, 디자인, 환경 등) 등이다. 센터 측은 선발된 기업에 최대 2년간 사무공간과 스마트 회의실, 촬영 스튜디오 등을 지원한다. 센터는 또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직접 지원금 등도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작취업지원센터가 6월 19일과 20일 오후 2~4시 어르신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구직클리닉 무료교육을 진행한다. 이틀 중 하루만 신청하면 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교육은 ‘다시 시작하는 나의 일자리’를 주제로 취업트렌드, 고용환경 변화 이해, 60세 이상 일자리 정보 탐색, 재취업을 위한 역량강화 전략 등을 다룬다. 교육비는 없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나 전화, 방문 접수 등으로 가능하다. 센터는 노량진로 메가스터디타워 2층에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