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사회적경제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해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에 참여할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다음달 7, 10, 16, 17일에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하며,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생산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하는 기업들이 홍보물 제작과 마케팅, 판촉 행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7일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신청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가 이달 28일까지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센터 측은 예비 창업자 및 설립 7년 미만의 중소기업 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도봉구 거주자 및 사업자, 기술개발 관련 창업자 등은 우대한다. 하지만 각종 공해 발생 업체, 금융기관 규제 중인 자, 휴ㆍ폐업 중인 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구청 신경제일자리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선정된 입주업체는 다음달 8일 이후 계약과 입주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문화재단 청년살이발전소가 이달 21일부터 3주에 걸쳐 청년들을 위한 진로 강연 ‘내 일로 온 오프’를 연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청년살이발전소에서는 지역을 넘어 청년들을 위한 창업, 진로, 삶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 역시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다. 구체적으로 이달 21일 첫 행사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식당 ‘청년밥상 문간’을 운영하는 이문수 신부가 연사로 나선다. 이 신부는 청년밥상 문간의 가치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서 이달 28일에는 로컬숍 연구 잡지 ‘브로드컬리’의 조퇴계 편집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그는 청년들과 함께 내가 하고 싶은 출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한다. 다음달 8일에는 인기 유튜브 채널 ‘널위한문화예술’의 이지현 최고업무책임자가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대해 강연을 한다. 오프라인 신청은 이달 20일까지 성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구직자 취업 면접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21일부터 운영한다. 도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취업 전문 강사들이 공기업과 사기업의 면접 합격을 위한 1분 스피치, 기업별 면접 특징, 기업 인재상 등을 강의하는 내용으로 꾸려진다. 이에 따라 취업에 관심이 있는 도민 누구나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오전 10시~오후 1시 30분 또는 오후 2시~5시30분 등 총 18회의 일정 중 원하는 일시와 과정, 강사 등을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청년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가 스타트업 경연대회 ‘2022 신한 스퀘어브릿지 히어로 IR 데이 환경 트랙’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환경 분야 스타트업, 대학생 예비창업가 등이 참여해 총 3개 트랙에서 경연을 펼치는 자리다. 모집 대상은 환경 분야 혁신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법인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발된 최종 ‘히어로’ 6개사에는 환경부 장관상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등 시상과 함께 총 1억9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행사는 다음달 8일 노들섬에서 진행된다. 본선 진출 기업에게는 IR 피칭덱 디자인 컨설팅, 기업홍보지원 부스, 신한금융 그룹사 및 벤처캐피탈 등과의 네트워킹 기회 등이 제공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가 22일까지 모집하는 비기술 청년창업자 지원사업은 비기술 기반 업종 창업에 관심이 있는 관내 예비 창업가 및 창업일 2년 미만의 기창업자를 발굴해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중랑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19~34세 청년으로 비기술분야 창업일 2년 미만의 창업가(개인/팀), 비기술분야 창업 의지와 아이템,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가(개인/팀) 등이 대상이다. 팀인 경우 구성원 중 1명 이상이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해야 한다. 활동이란, 중랑구 내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거나 창업을 하고 있는 경우다. 선정된 창업자에게 구청 측은 활동비 100만원, 시제품 제작비 최대 200만원 등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비즈니스모델 수립, 마케팅과 브랜딩 등 다양한 창업특강이 있으며, 1대1 멘토링과 참여자간 네트워킹 기회도 있다. 사업 기간은 올해 11월까지다. 이번에는 10개팀을 모집한다. 이메일로 접수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함께일하는재단이 오는 21일까지 사회적 경제를 위한 프로그램 ‘함성소리 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사회적 경제조직 및 소셜 벤처 대표자, (예비)창업가 50명을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글의 자선 활동을 맡고 있는 구글닷오알지가 지원하고, 영국의 글로벌 사회적 기업 지원기관인 유스 비즈니스 인터내셔널이 주관하는 코로나19 극복 재도약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청년, 여성 등 취약계층 기업가의 극복과 재도약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 프로젝트는 네트워킹-교육-시제품제작-전문가멘토링까지 총 4단계 과정이다. 이번 1기는 올해 6~10월 4개월 동안 진행되며, 2기는 내년 1월 모집한다. 재단은 참여자에 대해 창업 기본 교육과 심화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 최종 선발 10팀에게는 시제품제작비용(최대 600 만 원 상당)도 지원한다. 프로그램을 80% 이상 수료할 경우에는 YBI와 함께일하는재단 , 구글닷오알지에서 발급하는 수료증도 제공한다. 이원태 재단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실제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이 올해 하반기 ‘청년장애인 인재육성 및 채용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훈련생을 모집한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재단 측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진행한다. 취업 희망 청년장애인에게 맞춤형 직무 훈련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장애인 채용 희망 기업을 발굴, 채용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디자인 경영 사무 ▶동영상 SNS 마케팅 등 2개 분야에서 훈련생을 모집한다. 2개 분야다. 디자인 경영 사무는 일반 사무와 디자인(제안서ㆍ카드뉴스ㆍ배너 등) 제작 업무를 수행하며, 동영상 SNS 마케팅은 소셜 미디어(SNS) 채널 운영 및 영상(홍보ㆍ사내 커뮤니케이션 영상 등) 제작 업무를 맡는다. 훈련 참여 지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워크투게더 포털 내 ‘교육훈련정보’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21일까지 이메일로 내면 된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이면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훈련생을 뽑으며, 선발된 훈련생은 7~10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에서 훈련을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변화와 가치의 공존을 지향하는 일자리 발굴을 위한 목적이 있다. 구청은 또 공익적으로 가치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한다. 공모전에서는 ▶환경, 고령화 등 사회현안 해결하는 ‘사회가치창출형’ ▶문화, 관광 등 강북구만의 차별화된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형’ ▶미래형 일자리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뽑는 ‘자유주제’ ▶취업교육, 구인구직 홍보 아이디어 ‘취업지원서비스’ 등 4개 부문으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또한 공모전에서는 연령, 성별, 지역 제한 등 자격 없이 작품을 모집한다. 응모는 다음달 15일까지 이메일로 내면 된다. 심사 기준은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지속가능성 등이다. 구청은 8월 19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1명 70만원, 장려 2명(각 50만원), 노력 3명(각 10만원) 등의 상금을 지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지식산업센터 등 관내 기업 대상으로 분야별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난 30일 발표된 공고문에 따르면, 구청 측은 ▶인사ㆍ노무 ▶경영ㆍ마케팅 ▶세무 ▶재무ㆍ회계 등 분야별로 무료 컨설팅 계획을 수립했다. 인사ㆍ노무는 채용, 근로계약, 임금, 퇴직금, 해고 등 노무관리, 근로기준법 등을 다루며, 경영ㆍ마케팅 분야는 시장조사, 원가절감, 프로세스, 영업ㆍ마케팅 등이 대상이다. 세무는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를, 재무ㆍ회계는 자금조달, 대출보증, 손익분석, 재무제표 등을 다룬다. 이에 따라 성동구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다음달 17일까지 컨설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구청은 이 중에서 4~6개 업체를 서류심사 및 실무자 미팅을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전문 컨설터트의 심층 컨설팅이 제공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