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다음달 25일 창동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현장면접, 취업특강, 지원기관 및 제도 안내, 체험, 부대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 또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과 채용도 가능하다. 도봉구청과 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도봉여성새일센터,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함께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금융회사로 KB국민은행이 꼽혔다. 최근 잡코리아가 4년제 대졸 학력 구직자 4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8.1%가 금융권에 취업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상경계열은 응답률이 90.4%에 달했다.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금융회사로는 1위 국민은행 (20.8%, 복수응답), 2위 토스뱅크(19.5%), 3위 카카오뱅크(17%), 4위 기업은행(11.3%), 5위 신한은행(9.1%)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 구직자 중에는 ‘토스뱅크(15.7%)’를, 여성 구직자 중에는 ‘KB국민은행(25.8%)’를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금융회사로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들이 해당 금융회사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로는 복지가 우수할 것 같다는 답이 28.9%로 가장 많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추석에 상여금을 받는 직장인은 2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잡코리아가 직장인 74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다. 업체 측에 따르면, 회사는 우선 직장인들에게 ‘추석과 설 등에 회사로부터 받고 싶은 명절 관련 복지가 있는가’를 물었다. 이에 응답자의 83.9%가 ‘추석과 설 명절 등에 두둑한 현금을 주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고 답했다. 이 외에에 명절 전후 유급휴가(7.8%) 한우, 전복 등 집에 생색낼 수 있는 특급 선물(7.5%) 등의 답이 있었다. 하지만 응답자의 44.8%가 ‘우리 회사는 추석에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이유로는 ▶직원 복지 항목 중 상여금 지급 관련 규정이 없기 때문(45.7%) ▶상여금 대신 명절 선물을 지급하기 때문(35.5%) ▶매출 감소 등 경영 상황으로 인해 지급하지 않는다(15.8%) 등이 나왔다. 추석에 회사로부터 상여금을 지급받는다고 답한 55.2%의 직장인들이 밝힌 상여금 액수는 평균 46만원 가량으로 나타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28~30일 구청 청사에 반려견 쉼터를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추석부터 6년째 진행하고 있다. 노원구의 대표 동물복지 서비스로, 고향에 다녀오는 구민들의 반려동물 위탁 부담을 줄이고 휴가철 증가하는 유기견 발생 예방의 취지다. 지난 설 연휴에도 노원구 반려견 돌봄쉼터에는 견주 22명이 이용했다. 이들 전원이 다음번 이용을 희망해 이번에도 구청 2층 대강당에 반려견 쉼터를 운영하게 됐다. 쉼터는 호텔장과 놀이터로 꾸려진다. 반려견들은 돌봄 기간동안 쿠션방석, 매트 등 포근하고 안락한 침구로 꾸며진 호텔장에서 편히 쉬고, 성별과 체급에 따라 구분된 놀이터에서 다양한 운동기구와 장난감으로 놀이를 하게 된다. 또한 쉼터에는 오전 9~밤9시 3인 1조 펫시터가 2교대 배치된다. 야간에는 구청 당직 근무인력이 반려견을 챙긴다. 부상견이 발생시 바로 지역 24시간 동물병원으로 연계한다. 접수는 이달 11~20일 구청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위탁비는 5000원이다. 이용대상은 구민이 양육하는 반려견 중 ▶출생 후 6개월 이상 ▶동물 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 ▶사회성에 문제가 없는 ▶8kg 이하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다음달 3일까지 126기 정규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무ㆍ행정, 출판ㆍ문화콘텐츠, 디지털, 강사양성, K-뷰티, 조리, 의상, 공예, 외국어, 몸건강 등 분야에서 직업교육과 생활문화교육으로 꾸려진다. 교육은 10월 4일부터 12월 26일까지다. 수강은 서울시민인 여성으로, 각 강좌 정원의 20%에 한하여 남성 및 타지역 거주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직업교육으로는 ▶일러스트ㆍ포토샵 실무활용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활용&업무해결 ▶컴퓨터 패션디자인 ▶오픈마켓&쇼핑몰 전문가 과정 등 62개 강좌가 있다. 생활문화교육으로는 재봉, 빵, 드로잉 등 24개 강좌가 있다. 특히 센터는 이번 정규과정부터 서울시 출산 및 양육지원 정책에 따라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에게 수강료 전액 면제 혜택을 적용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잡코리아가 이달 6일 중앙경제HR교육원과 함께 ‘2023 잡코리아 HR 세미나’를 연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하반기 채용 시즌에 앞서 기업들이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다. ‘성장하는 기업의 채용 전략 및 온보딩 노하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인사 채용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90년생이 온다’를 집필한 임홍택 작가가 첫 세션 연사로 나선다. 임 작가는 Z세대인 2000년대 세대의 특징과 그에 따른 채용 전략에 대해 소개할 전망이다. 또한 잡코리아의 한윤정 팀장과 김명화 프로가 연사로 나서, 기업에 맞춤형 인재를 추천하고 채용시 까지 케어해 주는 ‘원픽’ 서비스에 대해 설명한다. 또 슈피겐코리아 박은진 프로가 연사로 나서 자사의 채용 전략과 온보딩 메커니즘에 대해 전한다. 우아한청년들의 김윤진 팀장은 우수 인재 채용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추석을 앞두고 명절 아르바이트를 모은 ‘추석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31일 오픈했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백화점ㆍ마트 ▶도소매ㆍ전통시장 ▶매장관리ㆍ판매 ▶포장ㆍ분류 ▶택배ㆍ배달 등 총 5개의 추석 특화 업직종을 구성해 공고를 한 눈에 모았다. 또한 사이트에서는 지역이나 성별 등에 맞춰 채용공고 상세 검색을 할 수 있다. 지난 28일 기준으로 사이트에는 920여개의 추석 알바 공고가 올라와 있다. 회사 측은 10월 2일까지 추석 알바 채용관을 운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올 여름 방학에 아르바이트를 한 대학생의 평균 소득은 138만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알바몬이 1193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88.9%가 이번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84.4%(복수응답)가 스스로 용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이들이 올 여름 아르바이트로 번 돈은 1인 평균 138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은 새 학기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학기 중 공강 시간 등 여유 시간에 알바를 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알바몬 관계자는 “방학은 물론 학기 중에도 상시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이 상당수에 이른다”면서 “방학이 끝나가고 개강을 앞둔 요즘은 알바 전환기로 방학 알바를 마무리하고 새 학기 알바를 준비하는 아르바이트생이 증가하는 시즌”이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남양주시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자금 부족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1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했다. 30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청은 3분기 대상 39개 기업이 6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된 기업은 연 1.3~2.3%포인트의 이자를 시청에서 지원받는다. 그 중에서 남양주시청은 기업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특례보증 한도를 종전 2억원에서 작년부터 3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가족부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인턴십을 통해 직장 적응과 취업을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통해 올해 368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치근 여가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력단절여성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종합 취업지원 및 경력단절예방서비스 제공하는 내용이다. 2009년 이후 현재 159곳의 새일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취업 및 고용유지에 성공하면 근로자는 60만원, 기업은 320만원 한도의 지원금도 받게 된다. 올해는 1~8월 기준 6800여 명의 경력단절여성이 새일여성인턴으로 참여했다. 인턴십 수료자 3784명 중 97.3%인 3680명이 상용직 취업에 성공했다. 김종미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새일여성인턴은 경력단절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여성과 일손이 부족한 기업 모두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경력단절여성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여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