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4ㆍ19혁명을 주제로 한 전국 학생 영어 스피치 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4ㆍ19 혁명 60주년을 맞아 혁명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다. 당초 4월 개최 예정이었지만 비대면으로 9월 개최로 바뀌었다. 응시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의 전국 중고생이다. 휴학생, 대안학교 재학 학생도 가능하다. 부문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뉜다. 단체전은 2~3명이 한 팀을 구성해야 하며, 중고생이 섞어서 팀을 구성하거나 한 사람이 개인전과 단체전에 동시에 참가하는 것은 불가하다. 접수는 7~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신청서와 발표자료, 참가자 전원이 발표에 참여한 6분 이내의 영상을 함께 내면 된다. 구청 측은 심사를 거쳐 28일 입상자를 발표한다. 수상 내역은 개인전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각 20만원씩 등이며, 단체전은 팀당 시상으로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등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4월 혁명정신을 계승하고 전 세계와 보다 쉽게 나눌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4ㆍ19혁명의 숭고한 민주이념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우먼스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여성가족부가 공동주최한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 당선작이 31일 발표됐다. 이 공모전은 가족과 자녀의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국의 아빠를 묘사하는 사진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대회다. 1055점의 작품이 응모해 이 중 13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적합성(40점), 창의성(30점), 완성도(30점)를 기준으로 했다. 최우수상인 으뜸상에는 두 아이의 수유와 목욕에 정신없는 아빠의 모습을 담은 황대연씨의 ‘쌍둥이 육아: 2배의 힘듦, 32배의 행복’이 뽑혔다. 황씨는 “육아는 삶에 새로운 가치와 경제활동 동기를 부여하며 경제적 풍요로는 느낄 수 없는 마음과 감정의 풍요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수상인 버금상에는 아빠와 자녀의 상호 관계성이 잘 드러난 최성우씨의 ‘우리 집 워터파크’, 박영규씨의 ‘너는 내 생각, 나는 네 생각’이 뽑혔다. 이승엽씨의 ‘아빠랑 같이 자!~ 아아~!!’, 이동훈씨의 ‘요술 스케치북’ 등 10개 작품은 장려상인 아차상을 받았다. 대사관과 여가부는 으뜸상에 상금 200만원과 함께 부상으로 한국-스웨덴 2인 왕복항공권(1년 유효)을, 버금상 2인에는 각 150만원, 아차상 10인에는 각 10만원과
서울 성동구청이 다음달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살곶이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비대면 수시대비 대입설명회를 연다. 자가용에 탄 채로 행사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구청 측은 관내 고3 수험생과 학부모 등 차량 200여대를 대상으로 대입설명회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차량에 탑승한 채 발열체크와 자료 수령 등을 하게 된다. 차량 외부 이동 등은 자제해야 한다. 또한 화장실 등 공용공간 이용시 발열체크와 손소독이 필수다. 주요 강연 내용은 김형일 소장의 입시전략특강, 한양대학교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대학교 설명회 등이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가족부가 온라인상의 유해매체와 정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한 야간시간대 ‘찾아가는 온라인 상담(사이버 아웃리치)를 확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이버 아웃리치는 성매매와 범죄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ㆍ구호ㆍ보조 활동을 수행하는 현장지원 활동(아웃리치)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인터넷 공간으로 확대해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여가부는 전화, 문자, 온라인 상담 등을 활용하여 청소년상담 1388을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온라인 상담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가 사이버 아웃리치 활동을 전담하여 수행해 왔다. 이번 조치는 추경 예산 2억1800만원을 투입해 전문상담 인력 20명을 확충하고, 사이버 아웃리치 사업을 확대하는 일환이다. 신규 선발된 사이버 상담원들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직무교육을 받은 후 야간 취약 시간대인 오후 8시~다음날 새벽 4시에 집중해 청소년 상담과 사이버 아웃리치 활동을 맡는다. 이들 상담원은 또 인터넷카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활용, 위기상황 관련 질의응답, 찾아가는 상담 등을 진행한다. 지속적인 사례
의료계의 집단 휴진이 진행되는 가운데, 노원구청이 26~28일 진료 가능 의료기관 명단을 공개했다.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26~28일 진료가 가능한 병원 중에서는 노원을지대병원(하계동), 인제대상계백병원(상계동), 원자력병원(공릉동), 강북연세병원(공릉동), 메디아이여성병원(상계동), 방병원(공릉동), 서울스페셜병원(공릉동), 참튼튼병원(상계동), 태릉마이크로병원(공릉동), 파로스병원(상계동) 등이 있다. 이들 병원들은 대개 오전 9시부터 오후 5~6시까지 시간이 공지됐지만, 26일에는 서울스페셜병원이 오후 8시까지, 27일에는 강북연세병원이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메디아이여성병원은 26~28일 모두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노원구는 홈페이지에 이 기간 동안 운영하는 의원급 진료기관의 명단도 공지해 놓았다. 공릉동 메디홈즈의원과 상계동 미즈아이프라자산부인과의원은 26~28일 오전9시부터 밤11시까지 진료를 한다. 이 기간 진료가 가능한 전체 명단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4ㆍ19 혁명 60주년을 맞아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 대회는 본래 4월에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연기돼 다음달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강북구청은 24~28일 참가팀을 접수한다. 대학생이나 대학 휴학생 3인 1조를 꾸려야 한다. 남녀 혼성이 원칙이지만 동일 여대에서 팀이 결성된 경우 여성으로만 참여도 가능하다. 주제는 정치민주화(권력구조, 정당의 역할, 매니페스토 등), 경제민주화(기업, 노사관계 등), 사회민주화(평등, 인권, 시민활동 등), 문화민주화(남북관계, 문화격차 등)의 4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참가 신청시 팀 소개서, 재학 또는 휴학 증명서, 발표자료 등을 첨부해 접수해야 한다. 발표 자료는 파워포인트나 PDF 등의 형식으로 최대 50페이지 이내이며, ▶4ㆍ19혁명의 시각에서 바라본 선택 논제의 실천과제 ▶선택한 논제의 우선 실천 이유 ▶선택한 논제의 역사적, 사회적 의의 ▶선택한 논제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반드시 기재해야 하는 요건이 있다. 또 특정 정치 이념을 나타내는 내용을 기재한 경우 심사대상에서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강북구청은 발표자료 서면심사를 통해 총 8팀
서울 노원구청이 저소득가구 청소년이 자신의 미술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미래의 디자이너ㆍ화가 찾기’ 무료 미술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노원구청이 노원입시미술연합회와 협약을 바탕으로 중위소득 80%이하의 저소득가정 중학생(1~3학년), 고등학교(1~2학년) 재학생에게 학원을 무료로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고3이나 재수생, 초등학생은 제외된다. 접수는 28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이번 선발에서는 총 10명 내외의 학생을 뽑는다. 선발된 학생은 디자인, 회화, 애니, 조소, 동양화, 만화, 예고준비반을 선택해 참여학원 중 배정된 곳에서 수강할 수 있다. 노원구와 연합회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58명의 중고생에게 교육의 기회를 지원했다. 현재는 14명이 이 프로그램으로 무료 수강 중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도 얼마든지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구가 다음달 14일까지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0 미래의 이중섭 미술대회’를 연다. 올해 공모 주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메시지 또는 망우리공원 역사, 위인이다. 접수 방법은 직접 그린 작품을 다음달 14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제출해야 한다. 우편의 경우 마감일 소인이 찍혀 있으면 인정한다. 또한 접수할 때 ‘접수신청서’를 작성해 반드시 작품 뒷면에 부착해야 한다. 부정행위(타인의 작품, 이미지 제출, 출력본, 복사물 등)는 모두 실격 처리한다. 제출은 서울 망우로 중랑아트센터로 하면 된다. 나이에 따라 유치부(5~7세),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초등학교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서 접수하며, 유치부는 8절지, 초등학생은 4절지 규격으로 내면 된다. 수상자는 10월 중 공지한다. 서울시장상(3명), 중랑구청장상(9명) 등 총 54명을 시상하며, 입상자 작품은 온오프라인 수상작품전을 연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및 경기도 지역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16일 서울시교육청 발표에 따르면, 교육청은 학교 밀집도를 유치원과 초중고 기준으로 3분의1로 강화하고, 고교만 3분의 2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 내 공공다중시설 운영은 제한하기로 했다. 또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사랑제일교회가 있는 성북구 및 인근 강북구 지역에 대해 관내 모든 유치원과 학교를 원격으로 전환하도록 했다. 고3 학생의 경우는 학교별로 자율 결정한다. 또한 성북구 및 강북구 지역 학원에 대해서는 2주간 휴원을 강력하게 권고하기로 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코로나와의 지리한 전쟁의 과정에서 8부 능선을 넘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재유행이 될 수 있는 충격적 반전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핵심 방역수칙을 재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에 빈틈은 없는지 다시 확인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 학습권을 위해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노원구청이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을 위해 다음달 4일 오후 7~9시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입시설명회를 무료로 연다. 이 설명회는 김동진 노원구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선다. 김 소장은 대치 입시연구소 길 전문위원, 비상교육 미래전략부 컨설턴트 등을 지낸 교육 전문가다. 김 소장은 올해 수시 제도의 특징 및 지원 전략, 자기소개서와 면접, 논술 대비법, 수능성적 향상 전략 등을 강연할 에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전체 좌석 2,005석의 25%인 5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또한 100% 사전예약제로 진행한다. 신청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설명회 당일에는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QR코드 전자출입명부와 화상카메라, 체온계, 손소독제 등을 비치해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총 508명 방청인원 마감 후에는 대기자들에게 온라인 방청 링크를 배부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입시전형과 일정이 변화하여 어느 때보다 입시 정보에 목마른 대입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이번 설명회가 본인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
교육출판기업 미래엔의 아동브랜드 아이세움이 역사 강사 설민석 선생과 함께 하는 어린이 학습만화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1’을 출간한다. 이 책은 총 5권으로 기획된 한국사 시리즈로, 선사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 우리 역사의 주요 스토리를 설민석 강사의 이야기를 따라 만화로 흥미롭게 펼쳐낸 것이 특징이다. 책에서는 교과서와 시험에서 자주 만나게 될 필수 키워드 중심으로 구성해 학습 효과도 살렸다고 출판사는 밝혔다. 또한 책에서는 빈칸 채우기, 가로세로 퍼즐, OX 퀴즈 등을 곁들여 공부에 대한 흥미를 더하도록 유도했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를 통해 역사 이야기를 더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강윤구 미래엔 전무는 “반드시 필요한 지식이지만 어렵고 따분하게만 느껴지는 한국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만화와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정식 출간일은 26일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강북구청이 영유아의 교통안전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동화책과 교육영상을 제작해 관내 어린이집 등에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연동화 등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안전 수칙을 어린이들이 익히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구청은 ‘안전이 최고야’라는 동화책과 교육영상을 최근 제작했다. 동화는 자동차나 킥보드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요령과 대처법을 다루는 내용이다. 어린이가 차량에 혼자 남겨졌을 경우 경적을 누르는 법, 횡단보도 건너는 법, 비오는날 노란색 우비 착용 등도 담겨 있다. 같은 취지의 영상도 함께 제작됐다. 구청은 500권의 동화책을 지난달 중순 관내 어린이집과 구립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배포했다. 영상은 관내 어린이집에 배포됐다. 구청 측은 또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교통안전 구연동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어린이집 휴원 해제 시부터 연말까지 구연동화 전문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린이에게 직접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체득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화책과 동영상을 보고 아이들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
구로구청과 비상교육이 공동으로 제작한 2021학년도 온라인 대입 수시 설명회 동영상을 공개했다. 양 기관은 매년 수험생의 수시 및 정시 입시 준비를 돕기 위해 설명회를 열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현장 설명회를 진행할 수 없어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사전 녹화된 설명회 영상은 1부 2020년 상반기 학력평가 및 모의평가 분석, 2부 2021학년도 대학별 수시전형 요강 분석, 3부 2021학년도 주요대학 지원전략, 4부 2021학년도 수시 대학별고사 학습전략, 5부 Q&A 등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국내 대표 입시전문가인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이 맡는다. 이 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대학별 고사 전형 기간을 조정하거나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비대면 면접 실시, 비교과 정량 반영 기준 변경 등 2021학년도 대입전형 방법에도 변화가 생긴다”며 “이 같은 변화의 취지가 수험생 간의 유, 불리를 최소화하기 위함이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전형 요소의 영향력이 커질 수 있고, 금년 수시에서도 학생부 종합 전형 선발 비중이 높기 때문에 학생부, 자기소개서, 면접 등 자신의 강점 전형요소를 극대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
지학사가 2023학년도 수능 준비를 위한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분석서, ‘기출의 고백 고1 시리즈’ 3종을 최근 출시했다. 이번 시리즈는 국어 문학, 국어 독서(비문학), 수학(상) 등이다. 교과별 선생님과 해당 과목 1등급을 맞은 선배들의 코치를 반영, 수능 준비와 학력평가를 기반으로 한 고등학교 내신 문제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책에서는 또 영역ㆍ유형별 최신 연도순으로 기출문제를 구성, 실전 학습에 최적화했다. 또 책에서는 학생들이 과목별 1등급 선배들의 학습법과 선생님의 실제 코칭을 생생히 익힐 수 있게 제작했다. 해설지에서는 ‘단계별 풀이’ 외에도 ‘다른 풀이’ 방법을 소개해 차별화를 꾀했다. 천편일률적인 풀이보다는 나만의 풀이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 대목으로 풀이된다. 또 지문과 선택지를 모두 제시한 ‘한눈에 보는 해설’ 등으로 공부의 효율성을 높였다. 장명준 지학사 교재기획팀장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바뀌는 수능에 대한 준비와 학력평가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한 고등학교 내신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의정부YWCA가 주최하고 4.16재단이 주관, 사랑의 열매가 지원하는 청소년 안전리더 교육의 수강생을 1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 교육, 소방 등으로 진로를 꿈꾸는 안전리더 활동의지가 있는 고1~3 청소년 20명이다. 교육생들은 8월 19~22일 총 6회, 30시간에 걸쳐 안전 관련 교육을 받는다. 교육 내용으로는 4.16 세월호 참사와 안전사회, 사회적 재난 이해, 심리적 응급처치, 청소년 안전리더 되기, 안전한 사회와 학교 만들기, 안천체험관 탐방 등이 있다. 30시간을 모두 수료하는 청소년들은 4.16재단의 민간자격증 취득을 하게 된다. 교육비는 무료지만 의정부YWCA 청소년 회비가 있다. 교재와 식사는 무료 제공한다. 참석하는 청소년에게는 수료증과 4.16재단의 민간자격증, 자원봉사시간 일부 인정 등의 혜택이 있다. 지원은 의정부YWCA 홈페이지 내 링크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