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이 구민의 관점에서 노원구의 인권 문제를 살펴보고 개선 방향을 제시할 ‘노원구 인권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11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활동은 내년 1년 동안이 임기다. 인권에 관심 있는 구민, 관내 사업장 근로자 등 모니터링단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실제 활동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모니터링단은 인권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인권교육과 인권증진사업에 참여한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 실비 또는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한다. 2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창업지원센터가 오는 30일 ‘돈되는 실전 라이브커머스’ 특강을 진행한다. 최근 강북구청 블로그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30일 오후 2~4시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정원 20명 규모다. 교육대상은 강북구민과 서울시민으로, 창업희망자 및 예비창업자이며, 온라인 쇼핑몰과 라이브커머스에 관심 있는 사람도 가능하다. 교육장소는 노해로23길 소재 강북청년창업마루 교육장이다. 무료 교육으로, 수강완료시 수료증을 주고 내년 상반기 창업마루 입주사 모집시 가점을 부여한다. 광운대 학생은 창업대체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강사는 창업 전문가인 황윤정 한국열린사이버대 교수가 맡는다. 인터넷 쇼핑몰 창업 컨설턴트 겸 관련 서적 저자로서 활약해왔다. 신청은 강북청년창업마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가 한신대 서울평생교육원과 함께 예비 창업자를 위한 ‘관학협력 창업지원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템 모색 ▶마케팅 기획 ▶우수기업체 현장방문 ▶창업자금 조달 ▶창업 프로모션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수강 중 우수한 사업기획을 작성한 수료생에게는 한신대 캠퍼스타운 강북혁신플랫폼 인큐베이팅 스페이스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수강은 다음달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화,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한신대학교 서울평생교육원 장공도서관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1기생은 60명 정원이다. 접수는 다음달 19일까지.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천변에 있는 자전거도로의 모습. 노원구청 측은 작년부터 중랑천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초화류 식재, 휴게시설, 그늘막, 운동기구를 설치하는 등 하천 재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청은 봄과 가을 산책로 인근에 계절꽃을 심고, 제방 산책로를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