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11월 5일부터 ‘세계의 나비 전시회’가 열린다.
최근 인천 부평구에 따르면, 이 전시회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리며, 국내나비와 세계 여러 나라의 나비들을 활용해 나비공원이 직접 제작한 나비표본들이 관람객을 맞는다.
전시에서는 ▲관찰하는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몰포나비’ ▲세계에서 가장 큰 ‘아틀라스 나방’ ▲각양각색의 ‘호랑나비’ 및 ‘네발나비’ 등 다양한 나비 표본들이 공개된다. 또 인천나비공원 유튜브를 통해서도 이를 접할 수 있다.
구청은 “아름답고 화려한 여러 나라의 나비표본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오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