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다음달 7~9일 우이천변에서 문화축제 ‘우이천꽃히다’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축제는 우이천변에서 공연과 전시, 체험과 마켓 등의 복합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이야기와 먹거리가 가득한 천변 인근 먹자골목과 백년시장을 함께 즐기는 내용의 지역 축제다. 축제는 다음달 7일 오후 7시 번창교 트릭아트존에서 개막 퍼포먼스와 10cm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는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8~9일 이틀 동안에는 쌍한교부터 벌리교까지 11개 다리 사이에서 지역 음악인들의 버스킹과 공예가들의 마켓이 열린다. 또한 먹자골목과 백년시장도 진행된다. 9일에는 사회적기업인 어반정글과 함께 우이제2교에서 희귀반려 식물 마켓을 개최한다. 평소 보기 어려운 희귀식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자체 노인 일자리를 최근 소개했다. 구청에 따르면, 노원구 거주 65세 이상 노인은 총 9만3000명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 3위다. 구청은 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현재 84개 사업에 노인 5584명이 차며 중이며, 구청은 최근 우리마을 고지서 송달반장 사업, 노원형 어르신일자리 클린지킴이단, 어르신행복주식회사 제작 마스크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 중에서 노원구가 새로 선보인 ‘우리마을 고지서 송달반장’은 동마다 1명씩 선발된 60세 이상의 반장이 직접 지방세 체납고지서를 송달하는 직무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일반우편 체납분 고지 대상자 배부하는 직무로, 1년 동안 활동하며 매달 16만원의 활동 경비가 지원된다. 기존 우편발송 예산을 활용해 어르신 일자리를 발굴한 방식이다. 또한 구청은 지난 3일 노원형 어르신일자리로 클린지킴이단 410명, 경로당 중식도우미 90명 등 500명을 선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 일자리박람회가 다음달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취업을 원하는 전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장채용면접, 구직상담, 이력서 컨설팅, VR직업체험 등이 있다. 또한 행사에는 채용기업 40여곳이 참여한다. 광운대, 삼육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인덕대, 한국성서대 등 대학들도 참여하며, 총 70여개 부스가 꾸려진다. 같은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등나무문화공원에서 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청년들을 위한 정책 34개 사업을 올해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달 28일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었다. 작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을 살피고, 올해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심의하는 자리다. 구청은 올해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 설자리 등 4개 분야 34개 사업을 시행한다. ‘청년에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이라는 비전에서다. 예산은 233억8200만원이 투입된다. 그 중에서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센터 조성, 인공지능 면접서비스 지원 등이 눈에 띈다. 이 외에도 청년 1인가구의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청년 1인가구 상담프로그램이나 청년 대상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등도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청년의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 및 주거안정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전기시설 관리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을 위해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 대비 필기시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구청은 교육생을 24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과정은 전기기능사 자격증 필기시험 대비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비 전액과 관련 분야로의 취업상담 및 구인업체 연계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선발인원은 20명으로, 구청은 4월 3일 사전교육, 4월 4~5월 12일 본 교육을 진행한다. 본 교육은 주5일 오전 9~오후 5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 도봉구민으로 도봉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 구직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이메일이나 방문 신청을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공모 사업인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독서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독서ㆍ독후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논리적 사고력을 증대하고 코딩 교육과 연계하여 디지털 역량을 향상하는 내용이다. 교육은 4회차로, 어린이들은 사서와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한 후, 직접 코딩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친구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코딩 전문 강사와 함께 코딩 실습을 해볼 수 있다. 사업은 6월 경 진행하며, 도서관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표재순 중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도서관 자원을 활용하여 독서 흥미 고취,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 한국IBM과 ‘컴퓨팅ㆍ솔루션 등 여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양 기관은 글로벌 컴퓨팅 산업에 대응하고, 클라우드, AI, 보안 등 디지털 혁신 기술분야의 여성 전문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하고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여성 멘토링 프로그램 ▶컴퓨팅 및 IT솔루션 전 분야의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ㆍ훈련 ▶국내외 IT분야 여성 취업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 정보공유 및 자원 공동활용 등에 협력한다. 또 양 기관은 한국IBM 임직원이 참여하는 ‘WISET-한국IBM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다음달 시작하며, 기술교육, 직무체험, 재직자 멘토링 등 글로벌 기업 진출을 희망하는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취업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민의전당 야외 주차장에서 운영되던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가 다음달 1일부터 운영 중단된다. 최근 노원구청 블로그에 따르면 코로나19 PCR 검사자는 1월 기준 하루 평균 30명으로 줄었다. 지난해 12월까지는 하루 평균 65명선이었다. 이에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하루 200여명 정도를 안정적으로 PCR 검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 구청의 판단이다. 또한 의료 인력 예산이 중단돼 더 이상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보건소나 구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할 수 있는 사람은 60세 이상, 의사 소견서 소지자, 자가검사키트 양성자, 확진자 동거인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이 월곡2동 거점공간 ‘월곡마루’를 9일 개관했다. 이날 복지관에 따르면, 이 시설은 지역으로 더 나아가 지역밀착형 사업을 보다 전문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성북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생긴 공간이다. 이달부터 공간개방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한다. 9일 개소식에는 구 주요 인사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복지관 측은 “월곡마루는 앞으로 다양한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다양한 생활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열린공간으로써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가족센터가 이달 15, 18, 22, 25일 등 총 4회에 걸쳐 ‘집콕교육 예비부부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울 거주 또는 서울 소재 직장 재직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행복한 커플 대화법, 결혼의 의미와 체크리스트, 인생곡선 그리기, 예비부부를 위한 재무설계 등의 내용을 다룬다. 참가비는 없으며, 수료시 서울 공공예식장 대여 가산점을 얻을 수 있는 수료증을 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 지역경제과에서 제1기 상권혁신교육에 참가할 교육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 블로그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요식업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요식업 관련 기본 경험과 지식이 있어야 한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6월 27일까지 3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각각 오전 11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총 24회의 강좌는 샐러드 등 레시피 개발이 8회, 드레싱 레시피 개발 3회, 카페 음료 및 디저트 레시피 개발 10회, 현장체험 및 창업 준비 3회 등이다. 중점 지도 분야는 샐러드 카페 메뉴로 샐러드와 디저트, 음료를 다룬다. 교육은 레시피 개발과 메뉴 구성, 발표, 평가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이다. 교육 장소는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 지하1층 모두의부엌이다. 접수는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10명을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민대 캠퍼스타운이 다음달 7일까지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공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디자인ㆍESG 소셜벤처 분야에서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청년 창업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취지다. 국민대는 디자인ㆍESG 소셜벤처 분야에서 5곳의 예비 창업 및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 자격은 디자인ㆍESG 소셜벤처 분야의 우수아이디어 및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기 창업자로, 39세 이하(1984년 이후 출생) 청년 창업기업이어야 한다. 다만, 교원창업자는 연령 제한이 없다. 또한 선정된 입주기업은 이후 사업자등록지를 국민대 제로원디자인센터로 이전해야 한다. 국민대 측은 선정된 입주기업에 대해 창업지원금을 각 팀별 200만원 지원한다. 또한 창업입주공간, 공용 회의실, 멘토링, 전문교육 등이 지원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공간 전문 전시회인 ‘더 메종’이 다음달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9일 주최 측 발표에 따르면, 이 대회는 ‘더 나은 공간, 더 나은 삶’을 위해 라이프스타일과 공간 트렌드의 비전을 제시하는 공간 전문 박람회로 꾸려진다. 올해가 2회로 ▶토탈리빙&인테리어 ▶홈데코&아트리빙 ▶키친&테이블웨어 ▶라이프스타일&기프트 ▶도자 등 분야별 전시가 있다. 이 외에도 리빙ㆍ인테리어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만나보는 ‘특별 기획관’도 예정돼 있다. 그 중에서 메인 전시공간은 ‘조경은 패션이다’라는 주제로 조경 공간을 다룬다. 또한 패브릭 존, 아트리빙, 키즈룸 등 기획관이 있다. 작년 1회 전시회에서는 280여개 업체가 450개 부스를 꾸렸다. 관람객 6만8000명이 다녀갔다고 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20~21일 양일간 ‘디자인살롱 서울 2023’ 컨퍼런스도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 공간전문가들의 인사이트와 도시 주거 트렌드, 리빙 플랫폼 비즈니스 운영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비상교육의 초중등 영어학원 브랜드 잉글리시아이가 오는 11일 교육설명회 에듀콘서트를 개최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으로 급변하는 교육정책과 교육 현실을 진단하고,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올바른 자녀 교육 방법과 영어 학습 방향을 제시하는 취지다. 행사 1부에서는 정현빈 입시전략연구소 팀장이 연사로 나서, 고교학점제 완벽 분석 및 대응법을 통해 초등부터 준비하는 체계적인 입시 전략과 2022 교육과정 대비 영어학습 방향을 다룬다. 2부에서는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초빙돼, 자녀들의 공부와 가족 간의 소통을 어떻게 더 높여갈 수 있는지 심리학적으로 다룬다. 행사는 3월 11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학부모 누구나 잉글리시아이 블로그에서 신청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이달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10개월 과정으로 다문화 가족 6~9세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학습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1~2학기로 진행되며, 읽기, 쓰기, 말하기 등의 기초한글과 수세기, 덧셈, 뺄셈 등 기초수학 관련 수업 등으로 꾸려진다. 학기별로 4회씩 만들기와 보드게임 등 창의교육 진행된다. 이 외에도 부모 학습 코칭과 부모교육 등이 있다. 신청은 17일까지 센터 가족사업2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