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가을철을 맞이해 국물과 생면을 재료로 한 냉장면 제품 칼제비 2종을 출시했다. 국내 냉장면 시장은 작년 닐슨 기준으로 약 2252억원 규모다. 이를 겨냥한 메뉴로 풀이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진한 장칼제비와 시원한 멸치칼제비 등 2종이다. 칼제비는 칼국수와 수제비를 한 데 더한 메뉴다. 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 모두 부드럽고 쫄깃한 생면 수제비와 칼국수를 넣었다.
진한 장칼제비에는 태양초 고추장과 된장이 들어가며, 다진 파와 김과 깨고명을 더했다. 시원한 멸치 칼제비에는 남해안 멸치를 우린 깔끔한 국물에 홍고추, 당근, 표고버섯을 넣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