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부터 올해 사업이 시작되는 경기도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은 도내 26개 참여 시군에 자녀 출생 신고를 완료한 산모를 대상으로 택배로 10만원 상당의 출산물 꾸러미를 보내주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산 후 도내 사업 참여 26개 시군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다. 참여 시군은 용인시, 화성시, 남양주시, 안산시, 평택시, 안양시, 시흥시, 김포시, 광주시, 하남시, 광명시, 군포시, 양주시, 오산시, 이천시, 안성시, 구리시, 의왕시,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동두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 파주시이다.
이번 사업으로 경기도는 4만명 산모가 국내산 축산물꾸러미를 지원받고, 국내 축산업 활성화와 가족 화합, 출산 장려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는 작년(5만원)보다 지원금액이 2배로 늘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