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공항에 한류체험관 개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교통센터 지하 1층에 외국인 여행객 한류문화 체험관인 ‘하이커 스테이션’을 오픈했다.

최근 양 기관에 따르면, 이 공간은 서울 도심에 있는 한국관광공사의 복합문화공간 ‘하이커 그라운드’를 인천공항으로 확장해 만든 것이다. 외국인 여행객이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오늘날의 한국’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준비됐다.

이곳에서는 ▲K-팝 음악에 맞춰 춤추고 촬영할 수 있는 ‘하이커 스테이지’▲한국의 여러 명소와 그래픽을 배경으로 셀프 사진 촬영이 가능한 ‘하이커 샷’▲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하이커 픽’▲촬영 및 메이크업 소품을 활용할 수 있는 ‘뷰티 업’ 등 체험공간이 있다.

또 이곳에는 전담 인력이 상주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K-팝, K-뷰티 등 최신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끈다. 국내ㆍ외 여객뿐만 아니라 공항을 방문하는 누구나 연중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