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강남구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90103/art_15479559458093_4b3a80.jpg)
강남구청이 이달 29일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연다. 매년 구청 주차장에서 여는 행사로 농협중앙회와 공동주최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강남구 자매결연지와 농협중앙회 추천 우수 농촌의 생산자들이 참여한다. 한우와 배, 인삼, 사과 등을 시중 가격보다 5~30% 싸게 판다.
강남구는 29일 당일 떡국 2019인분을 무료 시식한다. 3만원 이상 구매자는 국산 쌀 500을 증정한다. 4만원 이상 구매자 중 강남구 지역은 당일 무료 배송되며, 타 지역은 전국에 유료 택배가 가능하다.
이수진 강남구 지역경제과장은 “강남구는 매년 명절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연 20여억원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농간 거래를 확대해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